카릴, 하모스 여름에 나가길...

중간에 교체 안되나요...

하모스는 돌파 슈팅 바라지도 않고..

제에발 패스라도 좀 제대로 해줬으면..

오늘은 특히나 연계한번 제대로 못하네요

은나마니는 볼간수라도 했지 .. 휴

박재용 골도

(골 장면은 뭐 상대지만 기가 막히게 올린거니 논외로 하고)

카릴이 압박에 당황해 툭 뺏겨서 역습이었죠.

기본이 안되보입니다....

기다려서 될게 아닌듯 해요

진짜 둘이 보내고 한명 공격수 데려왔으면합니다 너무 못해요...

저 두 선수가 들어오는 순간 그 절망감이란. 오늘 선발에 한지호, 박호민 후보면 좋겠는데.

둘 모두 계약 해지하고..

진짜 한 명이라도 데려오면 좋겠어요...

솔직히.. 용병 교체로 들어오는 순간 팀 밸런스가 무너지는 모습

빈번하게 보이는 듯 합니다.

감독님은 둘에게 도대체 무엇을 기대합니까??

연습경기에서는 무언가 가능성을 보여주는지 궁금하네요..

아님 아직도 기대를 못 버리는 건지...

이건 정말 아닙니다.. 15경기 했어요...

차라리.. 이의형이나.. 박호민...

아무나 열심히 뛰기라도 하는 얘를 넣어주세요...

짜증이 몰려옵니다.. 쟤네들 들어오는 순간

연봉 많이 주더라도 제대로된 선수 한명이라도 데리고 와야한다고 생각듭니다

외국인선수 교체를 하고 싶어도, 선수 나가게 하는건 문제가 아닌데 잔여연봉 다 지급해야 하잖아요.

선수가 직접 계약해지 요청하지 않는 이상 연봉은 줘야 하는 상황이니 뭐....

'하모스'는 기술은 있는데 압박에 너무 취약하고.. 그러면 패스든 움직임이든 한타임 더 빨리 가야하는데. 기본적으로 본인이 공을 직접 달고 움직이는걸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살릴려면 다른 선수들이 수비, 압박, 활동량 다 희생해서 하모스한테 공간 열어줘야 하는데 ... 또 그정도 희생해서 열어줄 급은 아닌거 같고 ....

'카릴'은 처음에는 신체 능력은 괜찮은거 같아서 적응력, 자신감 문제인가 했더니 ... 실력이 금방 뽀록났네요. 최근온 용병중에 개인능력이 제일 부족한듯... 은나마니는 부족한 기술을 몸으로 이겨내기라도 했는데... 뚝배기도 안되소 몸도 안되고 기술도 안되고 압박도 안되고 움직임이 너무 느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