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울트라스들 멋잇네요.. 깃발부터 홍염까지.... 그저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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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o5 님에게 달린 댓글
가변석이 너무 작은 느낌도 있고 항상 작년 플레이오프 경남때처럼 깃발 돌리면 좋겠네요 엄청 멋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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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그들의 그 행동으로 인해 스스로 몰락한 부분들이 큽니다.
제 연식을 말하게 될 수 밖에 없는데 2010월드컵을 앞두고 '부부젤라'가 화제가 되었을 때 전 이런 말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거 1990년대까지만 해도 흔히 볼 수 있었고 한국에서도 그때 팔았어."
진짜입니다. 당시 유공(SK로 사명 변경 전입니다)에서도 수입했고 수원삼성에서도 수입해서 잠깐 팔았다가 다시 안팔았다가 2010년 직전에 다시 팔았어요. 그런데도 몰랐던 분들이 많았을 정도로 응원문화는 큰 단절을 겪었습니다.
1980년대 울트라스의 몰락, 특히 영국 훌리거니스트들의 문제는 결국 '힐스보로 참사'에서 스코틀랜드 야드의 거짓 발표와 거짓 리포트가 작성되었음에도 영국과 다른 나라 축구팬들이 '저 색히들 원래 그런 색히들었지...' 하고 그 거짓 리포트가 진실로 믿게끔 만든 행동들이 많았습니다.
이전 자료를 유튜브에서 더 잘 찾아보시면 입 쩍 벌어지는 것들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계속 주춤하고 줄어드는 부분은 이놈의 사고라는게...참...
(영국에선 흡연자들 때문에 경기장 태워먹은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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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 님에게 달린 댓글
안좋은 면도 엄청 많았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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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보면 스탠딩쪽에서 서포팅에 맞춰서 깃발흔드는 아이들 있던데.. 그져 귀엽고..가끔 아이들의 열정이 부럽기도 하더군요..^^ 어디가서 고만한 아이들이 깃발흔드는 모습보기 힘들던데요^^ 참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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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고레즈고 님에게 달린 댓글
점점 많아지더군요 ㅋㅋ
홍염은 법적으로 못하지만 깃발부대는 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노력만 있으면 개별적으로 만들어서 서포터석을 깃발부대로 채울수 있습니다. 다들 깃대 들 힘이 없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