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천의 팬입니다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들과 함께
부산 여행일정이 생겨 부산원정을 함께 직관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동료들이 다 각자 k리그1 전북 인천 수원삼성의 찐팬들이라
각자 응원팀의 유니폼을 입고
이번 원정석에서 함께 직관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규정에는
홈팀 유니폼 외의 제3구단 유니폼은 모두 원정석으로
입장해야하는 규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허나 우리 부천 팬분들에게
위의 해당팀들에 대한 안좋은 일화라든가 역사가 있으면
조금은 부담스러운 행동일것 같아 미리 여쭤봅니다!
안된다면 이유도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이번 부산전..꼭 이겼으면 좋겠네요
김천이 김포도 잡아주고..
굳이.. 싶습니다. ^^ 그냥 평상복을 추천합니다.
직장동료분들도 말씀하신 팀들의 찐팬이라면 전혀 관계가 없는 유니폼을 입는 것이 매너가 아니라는 걸 알거 같네요.
연합군 할 일도 없지만 부산의 연합군도 참 우스운 일이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