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장권이 성인 1만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3천원인데 어떻게 객단가가 4천원밖에 안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구단들 데이터 봐도 이상한게 많고. 연맹에서 집계해서 발표는 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자료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얼추 맞는 자료라고 가정하면 월 5천원짜리 협동조합 시즌권으로 입장하는 관중이 상당히 많고, 때문에 엄청나게 손해를 보고 있다는 소리밖에 안되는데...
아니면 유료관중 자체가 부풀려져 있거나.
메쉬 님에게 달린 댓글
올해 7월 김천과의 경기 부산과의 경기 등에서 50% 20% 정도의 세일을 한게 객단가가 낮아진 주범일거라 생각합니다 서울이랜드도 1000원표 남발로 객단가가 박살난거 보면 알수있듯이 말이죠
월 5000원짜리를 없에고 만원부터 시작하는게 장기적으로 낫지 않을지 생각해봅니다
구단에서 보내주는 BFC매거진 이번에 받은거 맨뒤에 후원자 명단이 써있던데,
레드회원(5천원), 레알레드회원(1만원) 비율은 대략 1대1정도네요.
5천원X12개월 = 6만원 / 18경기 = 3333원
1만원X12개월 = 12만원 / 18경기 = 6667원
모든 분들이 전경기 직관을 하지는 못할테니 뭐 조금 다르겠지만
지금 구단에서는 조합원이나 관중이나 우선 수부터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 모르겠지만 티켓 가격도 그렇고 전경기 관람 혜택을 주는 최소 조합원비의 금액을 높일 때가 된 것 같네요. (저부터 좀 올려야겠네요)
공짜표(천원표) 남발한 서울이랜드, 충남아산 제외하면 꼴찌 수준인데 티켓 정책에 대해 구단에서 잘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관중 비율 중에 청소년,어린이 비율이 높은 느낌이라 낮아진 것 같긴 한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물어봐야겠습니다.
김밥천국에서 라면 한 그릇도 4천원이 넘는 시대에 객단가가 4천원이라...
작년에 할인표가 꽤 있지않았나요? 황희찬 왔던 매진 경기도 할인을 했었고..
올시즌 안재준만 잡으면 이번시즌 관중 많이 오를듯싶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