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목동운동장을 사용할때 열정적으로 서포터즈 활동했던 서포터입니다.
옛 추억이 기억나서 카페에 들어와서 글까지 남기게 되었네요~
그때의 추억이 아직도 머릿속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강달성님 김도영님 조창근님 박범진님 등등 몇몇 이름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목동운동장에서 통천도 펴고 깃발도 흔들며 보냈던 어린시절추억~
난생처음으로 포항원정을 갔을때.. (제 기억에 헤르메스 역사상 제일큰 규모라고 알고있습니다)
전주 부산 등등 많은 원정경기도 함께했었는데..
99년도 바이코리아컵, 아디다스컵, 대한화재컵 많은경기를 가곤했지요..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포항인가 결승했던 경기도 직관했구요..
이용발 강철 이임생 박철 조성환 윤정환 김기동 이을용 윤정춘 곽경근 이성재 이원식 남기일 김한윤 등등 많은선수들 이름도 기억나네요..
"윤정환선수 J리그 이적하며 사이버 채팅했던 기억"
"클럽하우스를 놀러갔을때 이임생 선수를 만나 차타고 편하게 들어갔던 기억"
"올스타전 경기 부천엠블럼 기수하여 강철선수가 줬던 나이키 사인볼"
"심판판정에 항의하며 경기장에 뛰어가는 서포터 형들.."
"심판잡으려고 목동운동장 게이트 전부 막고있던 우리 HERMES"
같이 축구장 다녔던 친구들과 만나면 가끔 우린 훌리건이였다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웃으며 한잔하곤 하죠..
올만에 추억에 잠겨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봤네요..
다음엔 추억이 될만한 자료가 있으며 첨부하여 올리겠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부천홈경기 직관하러 한번 놀러가겠습니다~
벌써 마흔이 되어버린 지나가던 아재가..
추억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마흔이시면 꾸르바에 계신분들 중에서는 아직 애입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