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을 대비해 많은 준비를 했는데...
비가 오는 날씨로 우리가 준비한 것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이 고맙고
비가 오는 상황에도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관중들께는 죄송한 마음이다.
다음 경기는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더욱 잘 준비하겠다.
하나마나한 소리 sns에 올라오겠지
패스는 서서 받으라는 지시가 있었나...
지고 있는 상황에도 간절함이 없음.
특정 선수를 비난하지 않겠으나... 수비는 완전 개판
5명 이상 라인 만들면 뭐하나...
라인만 지키고 공 잡음 선수에게 붙지를 않는데...
길목을 예상하지도 못하고
심지어 쫓아가지도 못하고
부산은 올라오면 꼭 슈팅으로 연결하지만
우리는 박스근처에서 꼭 부산에 연결함
패스를 서서 받으니까 줄 곳도 없고
오랜만에 시원하게 욕하면서 본 경기
그냥 계속 2부하자
와~ 게시판에 욕 갈기고 싶다 !!
딱 제 생각이네요. 골 못 넣는 것도 문제지만 세 번째 골 먹을 때 수비 보고 경악했습니다. 팀웍, 전술, 기량, 의지 모두 없어보입니다. 여전히 우리 k2에서도 경쟁력이 없는 실력이네요. 좀 더 나아졌으면 하고 기대도 했는데 지난 시즌과 비슷한 분위기 같습니다. 전 이쯤에서 인정하고 기대도 줄이고 그냥 좀 더 잘해주길 바라면서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