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전 후기

by 신동민 posted May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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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hao0530 2024.05.08 16:13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김포의 이전 경기에서는 플라나가 슛을 난발하는 모습을 보고 살짝 걱정했었습니다. 다행히도 플라나도 우리 바사니 선수처럼 왼발을 많이 사용하는 선수입니다. 전인규 선수가 스피드에 버거워 했을지라도 코너로 잘 몰며 수비하였고 주발쪽으로 돌아서지도 못하게 잘 막은덕에 약발인 오른발을 자주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김선호 선수는 꾸준히 본인이 맡은 바는 해주는 것 같고 최재영 선수는 믿고 보는 선수였으나, 최근에 살짝 집중력이 떨어진 것인지 아니면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인지 실수가 간혹 나오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 최재영 선수 스타일을 보고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약간 아쉬운 모습에 많이 속상하네요 ㅠㅠ 루페타 선수는 그 어느 팀의 공격수 혹은 외국인 선수 중에 제일 많이 뛰어주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다만 터지지 않아서 문제이긴 하지만 긍정적인 장면이 보이기도 했고 경기 종료 후 바사니 선수에게 특강 아닌 특강을 듣는 모습을 봤는데 곧 좋은 모습 보여줄 것 같습니다 ㅎㅎ 또 후반전에 정지된 상황이 있었는데 김포 수비진들에게 사과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ㅎㅎ 이정빈 선수는 100경기 자축포를 터트렸는데 그 순간은 정말 전율이 장난 아니더군요... 하지만 이젠 극장골보다 경기 중반쯤 골을 넣어 즐기는 시간을 늘리고 싶네요 ㅎㅎ

    전남전도 화이팅입니다. 댓글을 너무.. 길게 적었네요;;;

  • 정두식 2024.05.08 16:2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추천 쎄게 누르고 갑니다!

     

    김포는 경기장부터 동선까지 하나도 마음에 드는게 없는데 징크스를 깨고 온거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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