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커뮤니티에 서명관의 남패륜 이적설이 돌고 있네요.
올림픽도 못나가게 되어 팀으로서는 망했지만
선수 개인으로서는 본인 실력을 입증했던 여러번의 대표팀 차출
그리고
리그에서 부족한 포지션의 선수
선수를 팔아야하는 건 알겠는데
그게 또 제주(=남패륜=SK축구단)라면
구단은 각오가 되어있는거겠죠
어차피 팬들 욕하는건 길어봐야 일주일?
임XX 안XX 사례에서 봤으니까요
이번엔 시즌중이라 다를까요?
연고이전한 개새끼들이랑 자꾸 거래할거면 연고이전 팔이를 하지 마세요. 올해 초에 만든 홍보영상에도 연고이전 얘기 넣지 않았나요?
선수가 도전을 원했다.
선수에게도 구단에게도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
이딴 뻔한 이야기를 변명이랍시고 내세우면서
구단의 창단 이유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이적을 3번이나 승인한 최종 결정권자가 대표이사인지 단장인지는 몰라도
당신도 같이 부천을 나갈 각오가 되었다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남패 뿐만 아니라 중간에 타 구단 가는건 구단 욕보단 선수 욕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선수가 가겠다고 하니까 보내주는 부분이 클 것 같은데. 보내달라는데 안보내줬다간 나 축구 안한다고 드러누우면 망하는거고.
안재준도 10억 아니면 안판다고 했던거봐선 구단에서 이적료 몇 푼 벌려고 그러는 건 아닐 듯.
서명관 3년 계약했다면 올해가 마지막이고 재계약 안되는 분위기라면 남패든 4.25 체육단이든 팔아서 돈이라도 챙기는게 맞긴 할 듯요.
주전급 젊은 선수를 FA로 풀어주는게 최악의 경우이니.
근데 소문의 신빙성은 있는건가요.
메쉬 님에게 달린 댓글
전 시즌 중간에 이적한다는 이유로는 욕할 생각은 없습니다.
서명관이 몇년계약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023년에 데뷔했으니 올해는 2년차네요.
소문의 신빙성이 있는지 모르겠고 그냥 예전부터 커뮤니티에 도는 썰(남패,대구 관심)이었는데 이적시장이 가까워지니 다시 화제가 되는거 같고 설마가 사람잡는 법이니까요.
우리송 님에게 달린 댓글
서명관 3년차인줄 착각했네요.
뭐 지켜보죠. 소문이 사실이면 가고 싶다는 놈 억지로 눌러앉혀봐야 뭐하겠습니까.
구단의 역할은 최대한 선수 마음 잡아보는거고, 해도해도 안되면 비싸게 파는 것이겠죠. 구단은 구단의 역할을 잘 해줬으면 하고요.
서명관 선수 부상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런 소문이 돌고 있다니...ㅠㅠ
축구 커뮤니티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가입되어 있는 k리그 카페에는 그런 말이 없어서 어딘지 궁금합니다.
BFC_LOVE 님에게 달린 댓글
플레이어스,에펨코리아에서 봤는데 최초글이 플레이어스이고 다시 보니 그렇게 신뢰할만한 루머는 아닌것 같습니다. ^^;;
김성남씨 대표이사랑 같이 목 걸고 진행하세요.
맨날 돈돈 거리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