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드럽게 하고 이기는게 장땡인
지옷같은 파울을 엄청나게 하던 안양 스액히들이
(물론 그전전 청주전 홈 경기도 마찬가지였지만)
순진하고 예쁜 축구하려는 우리 부천선수들을
밟아 짓누르고 있는데 볍신같은 심판한테
욕해본들 경고+퇴장 밖에 뭐 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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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들도 똑같이 밟아주든지
파울을 당하면 더 멀리 튕겨나가서
경고나 퇴장을 이끌어 내든지 하라고
선수들에게 지시를 하던지
심판이 경고나 퇴장을 못 주는
ㅂㅅ같은 눈깔을 가진 넘이라고 생각되면
파울 당한 우리 선수를 불러서
한번 더 당하면 더 세게 넘어져라든지
너도 똑같이 파울하든지 아니면 나오라고
(본부석에서 고자질하는 대기심 스액히 듣게)
큰 소리로 뭐라 하면 되지
왜 못난 심판한테 욕을 해서
퇴장까지 당하십니까??
그럼 다음 경기도 영향 받을텐데
덕분에 엄청 많이 아쉬운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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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스치기만해도 넘어지는
안양 스액히들 스타일을 몰라서
그러시진 않았을텐데
루페타가 안양스액히들한데 쳐발리고 있을 때
왜 내 선수들이 상대한테 지옷되고 있는데
안양넘들은 팔이 셋이고 다리가 넷인가요?
왜 우리 애들이 당하는데 가만히 계신건가요?
(지난번 청주전도 마찬가지였지요)
요즘 현대 축구 = 올해 축구의 경향이
어지간한 몸싸움 = 안 넘어지는 파울은
불지않는 경향이라는 거 몰라서 그러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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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이
도전적이고 투쟁적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다음 경기도 그 다음도
마찬가지 결과일 걸로 보여집니다
안양이 왜 이영민 감독을 보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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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원히 2부에 남아서
가끔 승리에 기뻐하고
가끔 패배에 슬퍼하다 말건가요??
오랜만에 쓰는 글이
응원의 글이 아닌
슬픈 격려의 글이라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ㅠ
몇년 동안 쌓아놨던 욕을
2시간 중계를 보면서 다 했던거 같아
마음 속 깊히 부끄러운 밤입니다...
그래도 알레 부천~ 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