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은 없는 살림에 고대 경기 경남까지 달려가 녹화해서 선수단에게 제공하고 선수들은 이를 보고 분석을 하고, 서포터는 경기 중계를 보고 역시 분석을 하고... 결국 문전 앞 약소괸 플레이, 역시 약속된 세트피스, 그리고 속공이 중요하다는 집단적 지성의 결론 도출..
거의 모든 골이 속공에서 나왔고.. 세트피스 연습한 흔적이 진하게 보임.. 선수단의 승리가 아닌 부천FC 가족 모두의 승리..
하지만 이제 시작.. 1차전 대승하면 2차전 고전한다는 징크스까지 깨야하기 때문에 모두 더 정신을 차려야 하고.. 현재 구단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데.. 3차전까지 가면.. 숨통이 트임.. 이번 경주전 돈이 없어서 전날 못가는 것이었는데, 1차전 승리로 수당도 나가고 하루 전에 갈수도 있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림...
3차전에 가는 것은 엄청난 후폭풍을 기대할 수 있는 사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3차전에 걸고 싶은 걸개 많다...
개인적으로는 맥 빠진 제주보다는 FC서울이나 수원삼성하고 붙고 싶은데...
만약에 우리가 2라운드를 통과 한다면 말이죠.
3라운드 출전 프로팀중엔 대전이 가장 쉬울거 같네요.
지금 대전 경기 보는데
수비수들이 k3 평균 보다 못한 듯...
그외엔 대구가 쉬울거 같구요.
제주는 올해 무시 못할 전력이 됐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전력만 놓고 보자면
수원이나 제주나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신동민님 말씀대로
인기 별로 없는 제주 보단 인기팀인 수원이나 서울랑 붙는게 재밌긴 하겠네요.^^
우선 2라운드 통과 부터 해야 겠죠.
절대 자만해선 않됩니다.
어제 이긴건 우리가 잘한면이 크지만
춘계연맹전에 나왔던 멤버가 주전이라고 본다면 어제 고대는 풀 전력은 아니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