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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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종옥 2010.03.20 17:17

    경기장 다녀왔습니다.

     

    마음이 착찹합니다..

     

    선수 & 서포터스 & 구단 모두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 꺼비 2010.03.20 18:23

    이원식선수의 골 후에 크게 흔들렸던 모습.

    계속 발을 내밀면서 덤비던.. 미들부터 수비까지 총체적으로. 연달아.

    어찌되었든 페널티킥은 맞는 판정이죠.

    찔러주는 패스를 원터치로 앞으로 툭치고 나가는 상황에서 이설민선수가 발을 뻗어 내밀어봤지만 공은 앞으로 흘러갔고.

    상대선수몸에 발이 맞으면서 넘어졌으니.

    수비수는 한번 실수로 모든 책임을 떠안는 경우가 있으나 꼭 이설민선수 혼자 잘못한 건 아니니 너무 자책마셔요.

    미들에서부터 연달아 덤비는 게 짤리지 않고 계속 연결되면서 골대앞으로 다가오니 흥분하셨겠지요;;

    어찌되었든. 넘 담아두지 마시고 모두들 리그에서 잘 합시당!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놓쳐 더 맘이 무겁습니다.

    이원식선수가 너무 좋아했던 것도 마음이 아프고요.(기쁘겠죠. FA컵 탈락에서 벗어났으니. 근데 코치님께서 뛰어야 할 정도로 천안선수들이 별로인가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슴이 아픈건.

    이원식선수의 골 이후에.

    서포터부터 흔들리고 욕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일반석 쪽에서 보고 있었는데.

    "쟤네들 또 시작이야... 경기도 지고 매너도 지고."

    무식하단- 소리나 듣고.

    양아치 취급까지 받았다는데 있습니다.

     

    후유증이 오래갈까요.

    툭툭 털고!

    리그에 집중했음 좋겠어요. (긍정적으로)

     

    전반엔 센터포워드 박아놓고 하는 뻥축구.

    후반엔 남기일과 6번선수 같이 점유율 높여가면서. 기회를 엿보는 축구였는데.

    전반적으로 약하다- 느낌입니다. 천안.

    행운의(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원식골- 이후.

    경기운용 경험에서 밀린 기분... (재수가 없었다- 라고 결론짓고 싶습니다.)

     

    남기일 선수 아직 여전하네요~

    윤원철 선수도 골 넣을 뻔 하고.

    이원식 선수는 골을 넣었고.

    그 외 다른 선수는 별 볼 일 없는 팀 같습니다! 흥흥!

    하재훈 감독님 힘드시겠군요~

    FA컵 3라운드는 상대가 누가 되었든지 패- 를 점쳐봅니다.

     

    훌륭한 부천선수 여러분 잘하셨어요~

    2퍼센트 부족한 건 경험부족이니 리그에서 우승하도록 합시다~ 헙!

    우리도 경험만 쌓으면 OB삼인방처럼 여우같아질 수 있습니당 뿅

     

    모두들 데미지- 잘 추스리시고 다음 라운드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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