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유나이티드가 A조 극 3약중에 하나니까
오늘 경기는 부천이 이기는건 당연시 됐던거고,
부천이 어떤 스코어차로 아산을 꺾느냐가 관심이었던 경기 였죠.
축구팀에서 주전 비주전 나누는건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그동안 출전을 많이 했던 선수들이 주전이라고 한다면
주전중에 여러 사정으로 오늘 경기에 참가를 못한선수도 있을거고,
상대팀과 객관적 전력차가 많이 나다 보니
그동안 경기에 오래 출전 못해본 선수들이 오늘 많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다소 여유로운 경기 분위기속에서
새로운 선수 구성을 실험해보는 성격의 경기이기도 했구요.
무엇보다 눈에 띄었던 선수 선발은 그동안 쭉 측면 미들로 출전 했던
박재훈선수를 전방 포워드로 기용한 것이었는데.
오늘 경기에선 크게 재미는 못본거 같습니다.(제 생각엔)
제가 오늘 경기에서 가장 눈여겨 본 선수는 든든한 3백의 한축을 담당한 우현선숩니다.
연습때부터 지켜 봤는데. 몸집도 좋고 수비센스기 좋은 선수 더군요.
우리팀에 박문기,이설민,함민석,채주봉등등해서
좋은 수비수들이 많다보니 아직은 선발 기회가 적은편이지만
분명 K3리그라는 장기 레이스에서 부천의 우승에 큰 힘이 될 선숩니다.
공격쪽에 김민우선수나 후반에 교체 출전한 신강선선수는
정말 골을 기대하게끔 만드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더군요.
문제는 중앙 미들진 운영인데.
부천의 중앙 미들진 플랜은 크게 보면 두가지라고 봅니다.
김태륭-김두교-장석근 또는 김대환-김두교-장석근 이런식인데.
이외에 어떤 플랜이됐건 현재 부천 중앙 미들의 핵심은 장석근선수라고 볼수 있겠죠.
그런데 다다음 경기부터 장석근선수가 군복무로 빠져버리는 상황이 왔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이를 의식해서인지 감독님이 여러선수를 바꿔 주면서 경기를 풀어 봤지만
딱히 눈에 띄는 대안은 안 보이더군요.(제가 보기엔)
김대환선수는 발전 가능성만 놓고 보자면 우리팀에서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아직은 플레이가 덜익었다는 느낌을 줍니다.
부천이 우승을 하기 위해선 장석근선수의 대체자를 빨리 찾는게 급선무입니다.
장석근선수가 빠지는 다음 홈경기 고양전도
약팀을 상대로 한 경기니까 실험적 성격이 강할거라고 생각 합니다.
어떤 선수가 장석근선수가 빠진 중앙 미들 주전을 꾀 찰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글재주가 원래 없지만, 오늘은 알콜이 들어가서 그런가 글쓰기가 더 힘드네요. ㅡㅡ;
常勝 富川
리뷰 잘 읽었습니다.
현재는 부천은 감독대행님 체제입니다;;
우현 선수는 정말 최고의 밸런스를 가진 선수였습니다만,
볼 키핑 능력이 좀 아쉬웠다는;;
그거야 적응하면서 계속 잡아가면 되는거니까 문제없지만.. ㅠ
승리는 역시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