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석근 입니다.
먼저 입대 인사가 늦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1년이라는 시간을 부천과 함께 하며 저에게 큰 행복을 주었던 팀 이고
많은 것 을 배우고 느끼게 해준 그런 팀이였습니다. 그런 팀을 떠나려니 발걸음이 무거워 지네요.
우리뒤엔 언제나 헤르메스 가 있었고 그렇기에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항상 고마움을 느꼈고.. 항상 감사함을 느꼈지만..
매번 좋은 경기로 감사함을 보답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는 것 이 죄송 할 뿐이였습니다.
저뿐만이 아닌 부천의 모든 선수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고 항상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즌 시작과 함께 갑작스런 군입대로 더 많은 시간들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정을 느끼게 해주었던 팀을 등지고 떠나는 것 이 아쉽고 죄송 하지만
웃는 모습으로 보내 주셨던 만큼 웃는 모습으로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그럼 몸건강 하시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천의 우승을 기대 하겠습니다 ^^
핵심 미드필더가 군대스리가에 임대되는 것 자체가.. 상당히 맘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국방의 의무이니.. 어쩔 수 없군요. 흑. ㅜㅜ;;
1년10개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그런 시간.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축구도 최대한 많이 하시고,
휴가때 경기 있으면 관전하러 오시구요. ㅎㅎㅎ
2012년 시즌에 좋은 얼굴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