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분쯤 유니폼 입고 경기장에 도착했는데.
경기장 정문쪽에서 가족하고 단체로 오신 남자분이 화가 잔뜩 나셨더라구요.
이야기를 들어 보니까 요지인 즉슨,
매표소를 도저히 못 찾겠답니다. 몇바퀴 돌았답니다.
처음 온것도 아닌데. 그래도 못찾겠답니다.
입장료 5000원이나 받으면서 표지판 하나 없다는게 너무 화가 나신 답니다.
매표소도 한군데고, 게이트도 한군데고,
처음 오시는분은 잘못하면 경기장 한바퀴를 뺑 돌아야 합니다.
저한테 뭐라 하신건 아니겠지만
구단이 욕먹는거 보니까 기분이 좋진 안 더군요.
오늘 비가 오는 가운데 관중 많이 오셨죠.
가는사람 막을순 없지만 일부러 오신 손님은 잡아 야죠.
매표소 이쁜 언니들도 영문도 모르고 욕먹던데.
구단에서 좀 더 신경을 써주세요,
오늘 따라 저한테 경기장에 어떻게 들어 가냐고 물어 보시는 분이 몇분 계셨습니다.
유니폼 입고 돌아 다니니까 직원쯤 되는 사람으로 봤나 봅니다.
경기장에 불은 켜 있고, 소리는 나는데.
경기장에 어떻게 들어 오는지 몰라서 발길 돌리시는분이 계신거 같습니다.
구단이 긴축 재정중인건 저도 잘 압니다만,
경기장 주위에 기본적인 안내 현수막 정도는 몇개 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광장쪽엔 표지판도 없더군요.
오늘 헤르메스 서포팅 정말 멋졌습니다!!!
비도 오고 분위기가 흡사 창단 경기때 느낌이 나더라구요.
앞으로도 지붕 아래서 쭉~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아... 관중석에 카툰 그리는 샤다라빠 왔더라구요. 다음 카툰에 부천 나올려나요.
곽창규감독님, 강우람선수,박정태선수도 관중석으로 올라 오셨던데.
샤다...오늘 모자 벗고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