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게시판을 둘러보지 못한 몇일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더 이상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이 아니기에 그냥 짧게 제 생각을 적어 보겠습니다.
서포터 경력을 떠나..
부천 서포터가 지금까지 버티고 또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선수는 떠나도 우리는 떠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서로 생각이 틀리고 마음이 맞지 않는다고 해도
부천이라는 이름으로 참고 또 견뎌내었고,
결국 팀을 잃었지만, 다시 우리 손으로 팀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 원동력은 뭘까요?
다른건 없다고 봅니다.
자손대대로 부천에 팀이 있어서 3,4대가 모여 부천을 응원하는
어쩌면 이 세상 모든 서포터가 바라는 그 가장 작은 바램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그 바램을 바람에서 끝내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고 그 행동이 결국
현실이 되었기에 우리가 지금의 위치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천에는 수 많은 선수들이 들어왔다가 나갑니다.
물론 한 선수는 부천에 기여한 부분이 컸기 때문에
부천 서포터가 받은 정신적 충격은 컸을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부천 서포터입니다.
서로 이야기로 푸는것은 맞지만,
이것때문에 부천을 포기하고 부천이 싫어진다는 말도 안되는
글들은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
감사합니다.
- 구리구리 BO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