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5년 동대문






1996년 목동




97년 목동, 광양

98년 4월 목동


1995년 동대문






1996년 목동




97년 목동, 광양

98년 4월 목동
특히 95년 96년 사진에는 추후 다른 구단 서포터로 가신 분들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떠나는 것이 아쉬워도 가서 잘 하기를 바라는 분위기가 더 컸고(일부 비판도 있었지만 이 일로 장기적 논쟁이나 비판이 이어지지는 않았음), 판을 키운다는 느낌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걸 지금와서 팬고이전, 배신자라고 하면 좀 어색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응원품앗이 멤버 이탈 등을 두고 지금와서 유공 지지자들이 마치 실체가 없는 것으로 이야기한다면 그 또한 어색할 것입니다.
95년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온 분들이 실제로 있고 한결같이 부천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사진 속 한결같은 부천 팬들을 소개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부천 서포터의 언제 역사가 끊겼으며, 유공(부천) 지지자가 일시적 모임이었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앞선 게시글에 이어서 다시 말하지만 불확실한 주장에 기대서 너무 멀리들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97년 광양은 옷차림과 멤버로 보건데 올스타전 같습니다.
제가 이날 이후 다음 시즌에 윤정환이가 물어보더군요 왜 자기 결혼식 안왔냐고.
같은 날이었거든요. 올스타전 갔다고 하니까 "하...너무하네"
지금도 그 이야기 들으면 머리 긁적긁적 합니다 ㅎㅎㅎㅎ
추억의 사진들이네요.
니포 감독님과 아디다스컵 우승 직후 찍은 사진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