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엔
신강선-고철호
박재훈-김민우-김대환-강우람
김태원
박문기-이설민-채주봉
오경은
요렇게 선발 출전 했고,
후반들어선
신강선-김민우
박재훈-김태원-김대환-강우람
김영철
박문기-이설민-채주봉
오경은
이렇게 시작 했습니다.
전반전은 두팀 다 소강 상태였습니다.
후반들어 1분만에 이천에게 골을 허용했습니다.
이천이 확실히 창끝이 날카롭더군요.
이천 공격력에 계속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 줬는데요.
이천 슛중에 한개는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 나왔고,
하나의 결정적 찬스는 옆그물을 맞았습니다.
하나는 오경은선수가 오른발을 뻗어 겨우 막았구요.
우리는 경기 내내 박재훈선수쪽 수비를 두텁게 하면서 강우람선수를 이용해서 공격을 했습니다.
골은 교체 해서 들어간 정현민선수가 넣었습니다.
항상 열심히 뛴 대가를 받았습니다.(수정)
- 주요선수 코멘트
정현민선수는 출전 시간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왜 부천팬들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선수 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준 경기 였습니다.(MOM)
김태원선수는 첫 홈경기라 긴장을 한 탓인지, 이천이 잘 막은건지, 포지션 문제인지 전반전엔 다소 지워진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후반들어 포지션을 위로 올리고 좋은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김영철선수는 큰 환호속에 부천 홈 첫경기를 갖었구요.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서포터석에서 재밌는 함성이 많이 나왔는데요.
"영철이형~ 예전에 욕한거 미안해요~"(오늘의 한마디!)
김대환선수는 원래 왼발잡이였나요...?
선수를 2년 가까이 지켜 보면서 왼발을 쓰는걸 오늘 알았네요(뭘 본건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선수 인 듯.
김민우선수는 미들에서나 전방에서나 자기 몫을 120% 해주는 선수 같습니다.
역시 부천의 10번!!!
오경은선수는 잔실수가 좀 있었던거 같은데.
오늘 경기에 골키퍼가 오경은선수 밖에 없었답니다.
오경은선수가 다치면 필드 플레이어가 장갑을 껴야 하는 상황이었죠.
몸을 사리자는 심리가 경기력에 영향을 줬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두개 정도 좋은 선방이 있었습니다.
K3 규정집에서 보기론 경고 누적 2회면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 한걸로 알고 있는데.
기록이 잘 못된건지 다행이 오늘 김민우, 정현민 두선수 모두 나왔어요.
결과적으로 지난번에 제가 쓴 글이 뻥이 되버렸네요.^^;
제 예상 대로 홍석기선수는 후반 말미에 나와서 10분정도 뛰었구요. ㅎㅎ
비록 비겼지만 만족감이 드는 경기 였어요.
새로 영입한 선수들 하고 조금 더 발을 맞추다 보면 더 좋은 축구를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김만수 시장님은 부천 국제 빤따스틱 영화제 개막식 관계로 참석을 못 하셨나 봐요.
시청 앞이 무척 시끄럽군요.
다음 기회에 꼭 한번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후반전엔 우리팀의 왼쪽 - 이천의 오른쪽 공격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완벽하게 밀린 장면이 10여차례는 되었던 듯 합니다)
(결국 첫골도 오른쪽 공격이 실마리가 돼서....)
함민석 선수 결장이 무척이나 아쉬워 보였습니다....
정현민 선수...첫번째 골..정말 멋졌구요....두번째 오른쪽에서 한 템포 먼저 슛을 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후반전 김영철 선수의 교체 투입은... 전체적으로 양팀 선수들이
공격적인 흐름으로 가져가는 모티브가 된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김영철 선수의 "큰 흐름을 지닌 축구"와
그동안 부천FC의 "작고 빨랐던 축구"가
멋진 조화를 이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