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중복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입니다.
지난 24일.
종합운동장은 월드컵(?) 특수에 따라 경기장 3만여석을
꽉 채우고 남을만큼의(?) 함성이 터진 경기였습니다.
경기 결과는 1대 1.
하지만, 내용은 거의 프로축구였습니다.
양쪽의 밀고 당기는 축구.
연예도 이렇게 화끈하고 아름답게 하면 정말 좋을텐데요 -_-;;
상대팀이지만,
합숙의 효과가 여실히 드러나는 경기.
후반전에 밀렸지만, 마치 성남을 보는듯한 그 탄탄한 조직력 ...
우리도 어서 빨리 합숙을 할 수 있을만큼의 여력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포천 선수들 매너도 좋고,
서포터의 농담을 말 그대로 농담으로 이해하고,
그 어떠한 제스츄어도 취하지 않고
경기의 일부로 생각하는 성숙한 의식을 보여주더군요.
흥분되는 경기였지만, 오히려 고요함이 가득한 경기장을 만들어줄 정도로
포천 선수들의 플레이는 참 정결하고 멋있더군요..
우리 부천 선수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멋있었구요 ^^
김민우 선수의 크로스바를 맞췄던 아쉬운 슛은..
모든 관중을 들썩이게 했고,
부천 또한 홈에서 할 수 있는 모든것을 보여줬죠..
상대팀을 더 칭찬하는 글이 되어버렸지만,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
- 구리구리 BOY *^^* -
솔까말...
월드컵때 일본과 파라과이 경기보다 훨~~~씬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습니다...
왠만해서는 축구보다가 안자는데...후반전 보다가 잠든경기..
저는 전반전 시작하고 15분쯤??그때 도착해서 봤는데..한골먹히고 지고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비교적 이른시간에 득점이나서 저는 PK가 아닐까?하는 생각이었는데..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포천이 크로스(?) 올린거였나요?슛이었는지..암튼..키퍼도 어쩔수 없이 먹혔다는...궁금해서 헤르메스 TV로 확인해보니..
애매한 상황이더군요..ㅡㅡㅋ..
전체적으로 경기상황을 보면..전반은 포천의 7:3 정도의 우세....후반은 그 반대의 상황정도??
포천이나 우리 부천이나 득점할 수..또는 실점할 수 있는 상황은 꽤 많았습니다.
특히나 아쉬웠던건 강우람선수 크로스에 이은 김민우선수의 슛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상황...
아..정말 두고두고 아쉽습니다..
포천도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은 많았지만..차기석선수의 과감한 세이브로..또 포천공격수의 후지산대폭발 슛으로..
아쉽게 비겼지만..포천전 같은 경기내용이면 정말 축구볼맛 납니다..
이분위기 그대로 경주도 잡아야겠습니다..
경주전은 정말 중요한 경기!!..
과감한 중거리슛팅이 정말 필요한 경기라고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