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봉하면서 강아지 한마리가 경기장에 들어와서 돌아 다녔습니다.
결국 경기중 난입을해서 관중들에게 큰웃음을 주었지요.
그강아지가 지금 저희집에 있답니다.ㅡ,.ㅡ;;
어제 택시를 타고 집에오면서는 얌전하더만 집에 오니까 사고뭉치네요.
누가 기르던 강아지 같은데 말은 잘듣고 그러는데 응가하고 쉬는 조절이 되질않네요..
대체적으로는 말은 잘듣습니다만
어제 자는데 기분이 쌰~~~해서 이러나보니 이불밑에서 게슴츠레한 눈으로 날 바라보며
띠따 크게 응가를 하고 있더군요.
뜨~~~~~~~~~~~~~~~~~악!!!!
마누라 어머니에게 들키지 않게 빛의 속도로 일루(가명)가 싸잿겨 놓은 엄청난 양의 응가를 치우고 잠을 잤습니다.
일루가 버려진지 얼마 되질 않은것 갓습니다만
배가 많이 고팠나 봅니다.
누나네 집에서 사료도 얻어오고 물도 충분히 먹여 주고 했더니 응가를 많이도 싸더군요.
편한잠을 자고 늦잠을 자고 있는데 우리 아들이 '아빠 이불밑에봐?'
이런 우라질 레이션........ㅡ,.ㅡ;;
일루가 어제와 같은 양의 응가를 이불밑에다 또.......... 흑흑흑흑!!!!!!
어머니가 당장 치워 버리랍니다.
지금은 현관에 마련한 임시 숙소에서 편하게 주무시네여.
개팔자가 상팔자여????
지가 저질러논 응가는 사람인 제가 다치워 주고 .........ㅠ.ㅠ;;
지는 퍼질러 자고.....!!!
경기부분은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입니다만
우리 선수들 이 고비를 잘 넘기리라고 생각합니다
주인이 있는 개 인줄 알았더니 유기견이었군요.
공 따라 자니는거 보니 똑똑해 보이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