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in 붉은악마 (올시즌 이랜드전 무패기념)

by 호나우도 posted Aug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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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reenshot_20240819-234941_YouTube.jpg

     

    Screenshot_20240819-235037_YouTube.jpg

     

    어이가 없어서 요즘 잠이 안옵니다. 

    지네끼리 물고 빨고..

    https://youtu.be/cVSKkVKjxvU?si=ww9f58w-aah_vjgy

  • 오자룡 2024.08.20 00:26

    댓글 내용중에 "부천이 제일 늦었지".....

    뉴비들의 잘못된 역사교육에 저런 댓글이 달리는것을 보면서 일본애들이 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이야기 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냥 간단한 증거로 붉은악마 대표 응원곡인 "오 필승코리아"가 97년 월드컵 예선 한일전을 앞두고 우리나라에서 쓰고 있는 응원곡이 모두 울트라닛폰에서 사용하는것과 겹쳐, 겹치지 않은 "오 부천FC"를 차용해서 개사해서 쓴건데 참 아이러니 하죠.

    수원꺼는 죄다 겹쳐서 한일전을 앞두고 쓸 수가 없었습니다.

     

    서포터가 없었다는데 응원곡은 있었다???

    수원분들 이거 이해 좀 시켜 주십시오.

     

    수원에서 주장하는 부천서포터 97년 12월 설은 잘못된 주장이며 부천서포터 '헤르메스'라는 이름이 97년 12월에 붙여진 겁니다.

    이런 주장이면 수원 '프렌테트리콜로'라는 이름으로 변경한 수원은 10여년에 불과한 완전 좆밥 역사죠.

    요코하마 '트리콜로' 애들이 보고 있을겁니다. 

    청백적 우산까지 똑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서 똑같이 돌린다고.

  • 호나우도 2024.08.20 00:45 글쓴이

    오자룡 님에게 달린 댓글

    오자룡님 댓글 보니 생각나네요.

     

    옛날에는 수원이랑 경기하면 수원 서포터들 응원가가 울트라 니폰이랑 80~90%는 똑같아서 수원 서포터들이 오~ 블루윙 하면 우리가 오~ 바모 니뽄이나 오~ 마리노스로 따라 부르고 했었죠. 그 외에도 한두가지가 아니었고.

     

    !! ! !! 수~원삼성(대~한민국) 구호도 지네가 만든 척 하는 것 같던데 90년대 J리그에서 흔히 쓰이던 구호였습니다. 당시 NHK위성1,2가 국내에 송출될 때고 주말에는 하루종일 J리그 중계해줄 때라 그거 보면서 다 갖다가 배낀거죠. (+ J리그 위닝일레븐 게임 틀어놓고 배꼈을 거라고도 추정. 전북애들이 나중에 이 짓거리 했거든요)

     

    물론 수원 말고 우리 뿐만 아니라 당시 다른 서포터들도 일본 영향을 받았다는 건 부정할 수가 없죠. 그래도 다른 서포터들은 최대한 일본에서 쓰는 응원가는 피해서, 혹은 다른 스타일로 하려고 노력이라도 했다면 수원 그냥 대놓도 팀 명만 바꿔서 부른 수준.

     

    최근에는 마리노스를 대놓고 배끼던데. 청백적? 언제부터 수원삼성 상징 컬러에 빨간색 주장했나요? 2000년대 중반까지도 안그랬는데 어느 순간 마리노스를 배끼면서 청백적을 주장하는 거 보곤 개인적으론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 바나나 2024.08.20 15:04

    역사의 산증인께서 버젓이 있는데도 왜곡하는 모습들이 안타깝네요 정작 본인들은 창씨개명까지 하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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