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국내 최초 홍염 사용은 안양 서포터이다. 다들 그렇게 알고 있었고 저도 직접 본건 안양이 처음이라 그런줄 알고 지난번에 글도 작성했었는데.
정정합니다.
국내 최초 홍염 사용은 전남입니다.


1997. 10. 19. 전남vs수원 광양 경기에서 전남 응원 모습니다.
안양이 98년에 홍염을 쓰기 시작했으니 97년 전남이 더 빠르죠.
아마 전남이 쓰는거 보고 따라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 안양이 국내 최초로 홍염을 썼다라는 이야기를 하면 '개소리'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원, 안양 아저씨들 그 동안 얼마나 역사 왜곡 소설을 써댔는지 앞으로 계속 진실이 나올겁니다. 기대하세요.
전남팬들은 본인들의 역사(?) 찾아준거 고마우면 9/30 광양 원정 갈거니까 원정석에 맥주라도 좀 사다놓으시고.
흡 이 새끼들 KB만 흡수한게 아니라 홍염역사도 흡수한거였네. 이것도 윈윈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