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9골 7어시스트로 당신 등번호와 똑같다."
> 어 ??? 그러네 same 하네?
" 올 시즌 10골, 10어시 넘게 기록할수 있을거 같나? "
> 음...maybe. ?
" 나는 당신이 더 넣어주길 바란다. 그러고보니 다음달엔 수원과의 경기가 있다."
> 맞다 알고 있다.
" 이번엔 꼭 수원 홈경기에 출전하자. 그리고 수원경기에서 해트트릭 함 해봐라"
> 꼭 그 경기 출전하겠다. 지난번에 미안하더라.
수원과의 게임은 just the game! 이라고 강조해 줬습니다. 신나서 웃는데 루페타와의 콤비 분위기가 이거 뭐 둘이 만담따먹기 할 정도의 수준이네요.
아 그리고 오늘 경기장에 XXX가 왔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살짝 감춰둘랍니다.
홍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