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 후반 경기장 분위기와 선수들의 기동력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의 목소리가 선수들에게 닿으면
그리고 그 목소리에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이기지 못할 팀이 하나도 없다 생각합니다.
전-후반 응원가의 텀이나 독려하는 멘트, 분위기에도 차이가 있었지만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함께 선수들이랑 뛰어준 서포터 동료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큰 차이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날씨가 선선해졌습니다만,
이제 시즌 끝날 때까지 브레이크 없이 다이렉트로 달려야 합니다.
힘들겠지만 우리가 다 함께 한다면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뛰고 함께 노래하면서 우리 홈 경기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경기 시작 전부터 끝날 때까지,
그리고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어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