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랑 기대되는 한편..

동감합니다.

솔직히 골대뒤 가변석 가면 무슨 키즈카페 온 느낌입니다.

응원하는 내가 학부모 애들 신나게 해주는 롯데월드 고적대 된 느낌도 나고.

폐쇄가 안된다면 차라리 서포터는 예전 k3때 자리했던 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가변석 이동가능라믄.. 이번경에 한해서만 이동시켜달라하고.. 옛날위치로 가보는것도..좋은듯합니다 ㅎㅎ 걸게걸기도 좋고 깃발흔들기도 좋고^^

저는 다른이유로 가변석이 아닌 종합운동장석으로 가고 싶지만

가변석을 철거한다고해서 응원인원이 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탠딩석도 다 차기 시작한거 얼마 안됩니다

응원인원 자체가 많아지고 N석에서 만들어가는 문화가 중요한 것이지

단순히 스탠딩석으로 교체한다 예전 N석으로 돌아간다 그런게 중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응원인원 많으면 지금 N석에서도 다같이 서서 응원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강원과 비슷한 형태로 n석쪽 가변석 확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과거에도 삼성 등 원정팬이 부천 홈 서포터보다 많은 구단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냥 스타디움 석 쓸 때는 이런 우려가 없었는데, 벽돌같은 가변석을 접하고 나니 원정 팬이 많은, 아니 안양이나 김포 정도만 와도 걱정이 됩니다. 아마도 가변석 크기와 모양 때문에 정체(?)가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붕 문제도 크고요. 아챔 경기보니까 J리그 큰 구단들도 그냥 스타디움 있는 그대로 쓰는데 이상할 것도 없더라구요. 무엇보다 좌석을 채우고 못 채우고를 떠나서 확장성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가벽석이 시야는 좋기는 합니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일반석만 가변석을 좀 더 크게 해서 남겨두는 것도 방법일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정말 찬성하는 내용이긴 합니다. GE석만 남겨두고 응원은 종합구장 N석을 사용하는 식으로...

그러나 당장은 변화를 줄 수가 없을 것 같기에 GN석 분들이 일어서서 응원해주시길 바라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깃발도 많아지면서 GS구역을 넘어 GN석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아마 이런 식으로 응원 분위기를 넓혀가다 보면 N석 570분들 모두가 일어서서 응원하는 날도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N측 가변석 철거는 그 다음이 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구단 팬이 함께 고민해야할 내용이라고 봅니다.

지금 관중 3천명은 사실 부끄러운 수준이죠. 그것도 동원관중 포함이니. 실제 자발적 관중은 2천명 수준일겁니다. 

적어도 만명 가까이는 와야 프로축구라고 할 수 있을텐데.

관중 증대를 목표로 현재의 가변석 구조로 수용이 가능한지, 안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