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석으로 올라갑시다.
N석에서 현재의 서포터석 때문에 경기 잘 안보인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러면 N석에서 약간 비낀 쪽으로 각 잡고 가서 응원하죠.
우리 응원석이 좋을까 N석쪽으로 올라가냐 마냐 놓고 고민글들이 있었는데 연맹에서 고민 해결해 줬다고 요즘 유행하는 말처럼 러키비키 사고로 생각해 봅시다.
예전에 관련 사진 올렸지만 우린 무관중에서도 승리했습니다.
높은 자리 올라가서 응원할수 있음 응원합시다.
w구역이건 N구역이건 뭔 상관입니까.
처음엔 본부석을 6시 방향이라 했을 때 10시방향, 또는 2시 방향의 관중석에서 응원을 시작했습니다.
콜리딩이 포함되느냐가 지금 가장 큰 관심이겠지만.
그래도 경기장에 갑시다.
가서 우리의 응원구호, 우리의 응원노래를 부릅시다.
아니 적어도 부천의 유니폼. 우리의 티셔츠 한장이라도 더 있는게 중요합니다.
이런 빅 게임 응원석 못쓴다고 우리가 움츠려들면 안되잖아요.
다섯경기 남았습니다. 마지막 다섯경기에서 마지막에 우린 승격을 위한 도전의 자리에 서 있어야 합니다.
일단 경기장에 갑시다.
토요일. 경기장에서 뵙겠습니다.
PS: 글 쓰는 도중에 헤르메스 리딩팀의 글이 올라왔기에 제목을 '이참에 N석 갑시다' 에서 수정하였습니다. 내용에서도 N석 부근을 약간 수정하였습니다.
아예 이참에 한 발 더 나아가서… 벽돌같은 N석 가변석은 정말… ㅠ.ㅠ 가변석 선호가 분명히 있으니 일반석을 유지 + 키우는 방향으로 가고 N석은 스타디움 N석을 썼으면 하는 게 오래된 개인적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