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수삼전은 두고두고 아쉬웠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열정적인 서포팅한 서포터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제 각각 홈 1경기, 원정 3경기 남았습니다.
일정을 보아하니 약간의 우려와 기대가 공존합니다.
먼저 남은 상대가 그닥 상성이 좋지 못한 팀들이군요.
안산, 천안, 안양, 부산... 올시즌은 유독 이 팀들에게 승리의 기운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희망적인 부분은
올시즌 우리는 원정 성적이 더 좋았다는 점과
상대팀들은 각각 맞대결 시점에 홈과 원정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점 입니다.
(특히나 천안, 부산은 홈 성적이 처참하네요.)
근데, 결국 위 글과 상관없이 그냥 좋은 플레이로 이기면 됩니다.
우리가 준비한 대로만 하고 실수를 최소화 한다면 반드시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모두들 끝까지 화이팅 하시죠~!!!
수원삼성전 경기력만 봐도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