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남기고 딱 경우의 수 하나 있었을 때
그게 이뤄졌습니다.
그때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때도 막판에 혼전이었고 거기서 끝까지 정말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알수 없던 상황에서 맨 마지막에 서 있던건 우리였습니다.
다시 한번 해 주기를 바래봅니다.
그때도 마지막 경기가 원정이었지요.
조금 더 쉽게 갈 길을 올해는 어렵게 가고 있습니다만.
아직 시즌 종료를 알리는 휘슬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우리 응원가의 한 구절처럼.
"끝까지! 싸우자! 우린 포기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