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안양을 생각하는거랑 이영민 감독이 안양을 생각하는거랑은 많은 차이가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지고 이기고를 떠나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이팀을 이기겠다는 자세는 없고 매번 같은 전술로 1무 2패 더 나아가서는 1승 4무 9패로 치욕같은 선물을 팬들에게 안겨줬네요.
올해 안양 다이렉트 승격에 1등 공신 입니다.
FC안양 다이렉트 승격 공신대상 : 이영민
꼴찌를 해도 안양이나 수원삼성 같은 팀이라도 조질 수 있으면 그걸로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당신은 아닙니다.
내년에도 볼 자신이 없습니다.
환영받을 안양으로 가서 코치를 하던 하십시오.
진짜 주옥 같네요.
축구보면서 이렇게 치욕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다니.
부산전 마지막 인터뷰에 '사퇴하겠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사퇴에는 찬성 입장은 아니지만
안양 못잡는것도 기분 나쁘고
올해는 더더욱 아산이랑 이랜드한테 승점 다뺏어서 안양 도와준꼴이 된게 어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