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역사상.. 이렇게까지 오랜시간 사랑받았던 선수가 있었나싶은데.. (흡을갔다오긴했지만)이의형 송진규 이런애들 정리하고 연봉좀맞춰주고.. 데리고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젊은 수비수들 멘탈도 잡아주고 노하우도 알려주면서.. 종종경기출장도..어제 보니 눈시울도 붉어졌던데.. 너무너무 아쉽네.. 어떤선수보다도 팀을 사랑했던 마음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팟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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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이렇게 오랜 시간 사랑 받았던 선수가 없죠. 너무 고맙고 아쉽습니다. 어차피 안 뛰게 할거고 계약도 안 할 거 였다면 홈에서 인사나 제대로 시켜주지, 몇년 있던 선수 은퇴식은 잘 챙기더니(물론 닐손은 은퇴가 아니고, 은퇴식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닐손은 이렇게 보내나요;ㅠ 뭐 잘못이라도 했나ㅠ 아쉬운 마음에 주절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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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좀 대대적으로 정리했음좋겠는데
내년에 예산도 줄이고 하면 퀄높은 산수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련지..
닐손은 정말 어쩔수 없이 이별해야하는게 너무 아쉽네요. 다른팀에서 관심 갖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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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부천 님에게 달린 댓글
아무래도 2부팀들(수비가약한)에서는 관심을좀 가질것같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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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닐손 최근 경기들 안나온 이유가있나요?? 기량하락 이슈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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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아메리카노 님에게 달린 댓글
시즌 중반부터 스피드&체력적으로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감독은 내년을 생각해서라도 젊은쓰리백을 구상했을테니.. 자연스럽게 감코진과 소통하면서 밀려난게 아닌가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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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진 님에게 달린 댓글
근데 마지막 부산전에선 솔직히 넣어줄만 했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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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부천이라네 님에게 달린 댓글
맞아요.. 기대하고 있었는데.. 너무했어요 솔직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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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손 너무 좋아하고 아쉽지만
그 용병 티오로 공격 제대로 된 애 데려오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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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분 말이 맞네요.
좋은 선수이자 사람인건 맞습니다만 용병이라는 신분때문에 성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로에서는 보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 예전 국내 선수들처럼 내치듯이 쫒아내지 않은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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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쓰리백만 확실하다는 가정하고
공격자원만 갖춰지면 진짜 승격도 먼얘기가 아니라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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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손을 안데리고 갈거니 아예 명제시킨거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수비떠나서 공격만봐도 닐손이 뛰었으면 더 잘 풀렸을텐데 싶고 서명관도 나갈거같은데 에휴.
듣기론 부천에서 뛰고싶어한다는거 같은데 돈이 없으니 강제로 나가게 되는,, 체력이야 나이도 있는데 계속 풀타임 뛰어서 중간엔 어쩔수없어보였고 밀려서 못나온게 아니라 밀어야해서 아예 벤치에도 안둔거같아요. 근데 한살 차이 한지호도 잘뛰는데 그냥 돈이 문제같아요 돈만 많았어도 잡았을건데 싶고
저도 못(안)뛰는 선수들 연봉 모아서 닐손주는게 더 이득같아보이는데
타팀가도 1년정도만 뛸거같은데 부천에서 마무리할수있게 도와주지 싶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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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건 어떨수없지만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것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