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 예고
-칸타타에서 한 송년회.
- 1995년 응원이야기 두어개 더.
최초의 원정응원이 수원이라는 이야기 있지만 사실과 다릅니다. 부천 서포터가 첫 원정응원을 했습니다. 그때 이야기 풀어보겠습니다.
요즘 수원 서포터가 첫 원정응원을 했다는 이야기들이 유포되는 거 같은데 사실과 다릅니다.
그 '첫 원정응원'을 간 멤버들이 수원 서포터로 1996년에 이동했기 때문에 현재 그 분들은 수원을 응원하고는 있지만 당시 소속은 부천 서포터였습니다.
그때 일어난 몇가지 이야기 적겠습니다.
1996년에 저도 원정응원 다니기 시작했고, 1997년에는 낛시대에 부천 보라매 깃발 들고 광양이나 포항에서 단신으로 깃발 휘둘러서 사람들 주목 받았었습니다.
울산...은 아 진짜 울산 응원은 치가 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