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다음달 부터 시작이고 마지막 경기(즉 스플릿 전)는 10월 15일입니다.
이렇다면 11월 중순부터 플옵입니다. 2월-12월이 K리그1 전체 일정...
K리그2는 아직 일정이 안나왔지만 비슷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승강플옵이 있다보니 시작일은 몰라도 끝나는 날은 같으니까요.
혹서기의 쉬는 일정을 보니 3월 중순 2주, 6월초에 2주, 7월초에 2주. 9월초의 2주, 10월초의 2주 외엔 없습니다.
올해도 잔디 기사 많이 나오겠군요...-_-; X바알.
월드컵 예선 기간의 2주 외엔 없어요.-_-;
K리그2는 리그1과 일정표는 다르겠지만 이 기간에 따라 경기장 상태 아주 그냥 X될겁니다.
부천의 경우 그나마 K리그2의 여러 경기장에 비해 폭염에는 아주 약간 나은 면이 하나 있습니다.
언제 관련 글 쓸때 쓰겠지만...
부천 경기장과 가장 유사한 UEFA의 경기장은 로마 올림피코입니다. 이 두구장의 공통점은 그나마 혹한에 유리한 점이 하나 있다는 점이죠.
그건 나중에 이야기 할 때가 있겠습니다만.
어찠건 K리그1은 다음달부터 시작이고 마지막 경기(즉 스플릿 전)는 10월 15일입니다.
이렇다면 11월 중순부터 플옵입니다. 2월-12월이 K리그1 전체 일정...
K리그2는 아직 일정이 안나왔지만 비슷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승강플옵이 있다보니 시작일은 몰라도 끝나는 날은 같으니까요.
혹서기의 쉬는 일정을 보니 7월초에 2주. 9월초의 2주 외엔 없습니다.
올해도 잔디 기사 많이 나오겠군요...-_-; X바알.
기상청 들어가서 장기기후쪽을 보니 6월까지 올라왔는데 작년과 비슷할 거라 합니다.
올해도 여름철 엄청 더울거 확정이군요. 더위준비 철저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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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외국인 용병 풀을 보니 방향성은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티아깅요는 좀 봐야겠지만 맘에드는건 25세라는 겁니다. 이야 올만에 젊은 용병이 오는군요.
맘에 걸리는 점이라면 왼발잡이라는 거죠. 바사니와 사이드가 겹칠 가능성이 보입니다. 잘못하면 둘이 사이좋게 말아먹을수도 있거든요. 기록만 보면 윙백으로 갈건지 아님 사이드에서 공격에 더 높은 방향을 줄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경기 영상을 봤어야죠.
몬타뉴의 경우는 일단...작년 시즌 공격포인트는 루페타보다 많습니다.
적어도 공격면에선 루페타의 대체자로서 복권 긁기에 가깝지만 올해 예산의 한계를 본다면 그나마 잘 건져낸 상황 같습니다.
바사니/카즈는 다들 잘 아실테니 논평은 생략합니다.
다만 바사니는 올해 엄청난 견제에 시달릴텐데 이 부분을 몬타뉴가 얼마나 공략을 잘 할것이냐입니다. 지난 시즌의 몬타뉴의 경기들을 보면 잘할땐 잘하긴 하는데...침묵의 기간이 많아서 루페타과긴 해요...
티아깅요의 모습에서 차라리 적당히 키운 뒤 용병 팔기라는 10년전의 그 순환을 하려나 싶긴 합니다. 어찌보면 존버메타 가야 할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메타는 돌고 도는 것이니 원기옥 모아놓고 제대로 선수 돈 쓰면 좋겠습니다만...
문제는 구단주가 승격을 외치면서 이러면...-_-;
그냥 말로만이죠?
처음에 몰타에서 온다고 해서 '아...이거 잘못함 올해 팀 말리겠는데?' 싶었습니다. 그런데 국적이 브라질이라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같은 문화권으로 최대한 묶어야지 따따로 문화권이 묶이면 말립니다. 그나마 다 브라질-스페인어권으로 묶여있어서 다행으로 봅니다.
용병 슬롯 다 채우냐 마냐...이건 참 애매합니다. 어차피 4명밖에 활용 못합니다만 올해 우리 선수단의 취약 부분이나 여러 백업을 생각한다면 한명 더 쓸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용병슬롯에서 한명이 투입하지 못하고 놀게 되면... 결국 돈 들어가는 자원을 쓰지 못하는 거니 그건 또 선수와 구단간에 큰 문제라서요. 잘못하면 팀 분위기 X판 됩니다.
올해 수비수들을 많이 뽑고 하기에 이거 공격은 어쩌려고 싶은 생각은 지금도 있습니다.
올해는 상당히 힘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작년도 쉽진 않았습니다.
올해 외국인 선수는 잘뽑았다는 말이 나오길 바랍니다.
날이 춥군요. 감기들 조심하세요~!
일정은 딴건 그렇다치고 제발 월요일 경기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대체 누구 좋으라고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