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것과 여러 소모임것까지하면 대략 110여개 정도.ㅋㅋ
주말들 잘보내셨습니까??
Walk On Bucheon의 총무(그냥 잡일꾼)를 맞고 있는 김동준입니다.
혹시 누군지 모르는 분들에게 힌트를 드리면... 가끔 독수리가 있는 엄청 큰 엠블럼 깃발을 돌리는 사람??ㅋㅋ
이번 깃발 프로젝트는 비밀로 할려고 한게 아니라...
좀 촉박하게 일이 진행되다 보니 다른 서포터분들께 공지없이 하게 되버렸네요.
아마 경기전날에 구단사무실에 택배로 도착하였을겁니다.
엠블럼깃발이 50개, ULTRAS HERMES가 50개. 총 100개
+ WOB소속 Ultras reds, Ultras Bucheon, 독려대 -> 3소모임 깃발 한개씩 + WOB깃발 2개. = 이렇게 얼마일까요??ㅋㅋㅋ 비밀입니다.헐~
항상 그렇듯.... 일단 저질러놓고서는 방안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라.
이걸 어떻게 나눠주고 어떻게 회수해야되나.....
대여명부를 만들어서 신분증을 받는다.... 대여비 천원씩 받아서 미회수의 리스크를 줄인다. 등등이 있었는데....
이건 뭐. 우리 관중님들은 경기시간 10분전이 되어야 몰려오신다는것을 까먹었네요.
결국 4시 50분에야 1차로 아이들이 나눠주러 갔구요. 하프타임때 확인해보니 100개중 20개가 남았더군요.
그래서 경품추첨이 끝나고 또 남은 20개가 관중들 손에 들려졌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기쁘게 흔들며 뛰어다니는게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어린아이들과 관중들이 축구장에서 재미를 느끼고. 서포터들과 조금이라도 가까워진다는것을 느꼈으면 좋겠네요.
암튼. 회수는 걱정과 다르게 많은 분들이 한군데에 놓아주고 가셨고.
불이 꺼져서 확인은 못해봤지만 90~ 95%정도 회수는 된거 같습니다. 휴......
다음 경기부터는 본부석 앞쪽에 놓아두고 자율적으로 가져가시고. 끝나면 같은 곳에서 회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그게 가장 나은 방법이 될거 같구요.
가끔 깃발 들고 반대편 멀리 가셔서 놓고 가시는분도 있어서;;;;;;;;;
ps. 저는 서포터를 시작하면서 깃돌이로 시작해서.... 현재도 깃발을 돌릴때 가장 행복한 사람.
홍염도 이것도 저것도 다 싫고 오로지 깃발 사랑. FA컵은 도저히 못가고....다음 홈경기전에 새로운 깃발을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아싸~ 이번에도 실사 돈지랄.ㅋㅋㅋㅋㅋ
ps2. WOB홈페이지 리뉴얼중입니다. 놀러 오세요~! www.wob.kr
ps3. 아이들 너무 귀엽네요~
아이들은 경기 내내 깃발 흔드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ㅎㅎ
나눠줄때 집에가져가지 말라고 애들한테 신신 당부를 했더니
다행히 거의 99%정도는 회수 된거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