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카니발..질문드립니다.

by 큰민호 posted Nov 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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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셍로랑 2011.11.04 12:48

    헤르메스는 울트라스를 지향한다고 하셨는데..

    우리 헤르메스가 정치적 구호를 외치며 서포팅을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울트라스에 가깝다고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울트라스 헤르메스라고 하지만... )

     

    울트라 라는 말의 기원이 정치용어이고..

     

    흔히 요즘 위정자들이 반대파에게 자주 사용하는

    친북 좌파 ( 한국에 예를 들면... ) 와 일맥 상통하는

    완전 극좌파를 나타내는 말인데..

     

    우리가 정말 정치적으로 그렇다기 보다는..

    뭔가 다른 서포터들과 차별성을 두고자 한 부분도 있을테고..

    멋있어 보이는 부분도 (?) 있기때문에 차용해서 사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AC밀란 서포터들이 울트라에 가장 적합한 서포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터밀란이 주로 상류층의 우파성향의 사람들이 모였고

    자연스럽게 AC밀란 서포터들은 반체제시위등을 하면서 응원 구호나 방식도 거의 그런 방식으로 되었는데요..

     

    그리고 대부분 그때 당시에는 극좌파들이 군복형태의 옷을 입고 북박자에 맞춰 반체제 시위를 하면서

    그 문화가 그대로 이어져 내려왔고 그 모습이 축구장에서 응원으로 연결 되었습니다.

     

    우리가 울트라스에 거의 근접하려면..

    같은 옷을 좀 입고 구호도 강력하게 하고 해야 진짜 울트라스에 가깝게 될 것입니다. ^^:;

  • 입셍로랑 2011.11.04 12:57

    물론 지금은 AC밀란과 인터밀란 자체가 울트라 또는 울트라스로 연결되는 부분을 연결 하기에는

     팬들의 성향도 바뀌고 정치적 견해보다는 선수들이나 감독등 이미지나, 선수들의 플레이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고

    하다보니, 40년이 지난 지금에 성향을 나누기에는 조금 애매합니다잉~~~~~~~~~

     

     

     

     

  • 입셍로랑 2011.11.04 13:14

    주제넘게 댓글 다는거 같아서 조심스럽고, 잘 모르는 부분도 있고 정확하다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그 이전에도 크고 작은 싸움과 마찰은 어느 경기장에서나 있었겠지만

     

    훌리건이라는 불량배나 깡패의 개념을  생겨난게(?)  1960년대 부터라는 이야기를 접했었습니다.

    리버풀 서포터들이 스탠딩 서포팅을 시작하면서.. ( The Kop ) 조직화된 서포터들이 등장하고,

    계속적으로 교통이 발달하면서 원정응원이 막 꽃피던 시절이엇습니다.

    ( 우리가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노래부르면서 막 가던.. 그런걸.. 떠올리시면.. )

     

    원정온 팬들중에 저처럼 흥분을 많이 하는 ^^:;

    원정팬들이 상대팬들을 공격하거나 거리를 활보하면서 기물을 파손하니..

    이게 완전 사회문제가 되었구요 ( 우리 부천 서포터들 진짜 열광적이고 그렇지만 이런짓은 안해서 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1970년대에 스킨헤드를 한 극우성향의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티셔츠를 맞춰입고, 현수막을 걸고

    인종 차별적인 응원을 일삼으며 쇠파이프까지 등장하는 그런 응원단들이기 때문에..

    ( 더 웃긴건 이런걸 더 즐기면서 했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80년대 들어서면서.. 점차 노동자 중심이 아니라.. 이제 고급메이커를 입는 중류계층의 사람들이 이전 훌리건들과

    차별화(?)되는 분들이(?) 나타나고 마약에까지 손을 대고... 하여튼 영국이 시끌시끌...

     

    그러다가 비극이라 할만한... 헤이셀의 비극이 일어나면서.. ( 몇개의 사건이 더 있을겁니다. 검색해 보시면..;;; )

    모든 팬들은 경기를 서서 볼 수 없게 되었고, 서포터 석은 죄다 뜯겨져 나갔고, 서포터 석을 갈아엎고 의자를 교체하는

    비용때문에 입장권도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가 있죠..

    하여튼 영국의 서포터 문화는 전반적으로 쇠락의 길을 걷게 되었죠..

     

    우리에게도 훌리건 문화는 아니겠지만,

    쓰레기통을 집어던지거나 상대 외국선수에게 모욕적인 조롱을 한다거나 하는 행동들을 많이(?) 해왔기에

     일부 한국언론에서 말하는 훌리건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 정도의 일들도 많이 했었죠..

    ( 물론, 10년전 이야기입니다. ㅋㅋㅋㅋㅋ;; )

     

    이제 앞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게 될텐데

    모두의 생각이 틀리고,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도 한번쯤은 서포터 문화를 되짚어 보고 가야 할 때인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 입셍로랑 2011.11.04 13:31

    방금 검색을 해보니까.. 카니발이란 개념이 잉글랜드 축구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의 개념이다.

    라고 정의 내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클럽에 대한 사랑보다는..단체로 국대 경기 보러 다니고

    경기장에서 막 욕하고 ㅋㅋ;; 야유하고 스트레스 해소하고;;

     특히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반감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이 나라도 지금 구교 신교.. 하여튼 영국과도 으르렁대고... 싸움을 즐기시는 듯한... )

     

    부천 서포터들은 국대경기보다는 클럽의 경기에 더 매진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 하지만, 요즘은 야구보러 다니시는 분들도..ㅋㅋ  많다는.. -_-;;;;;;; )

     

    훌리건은 경기장 밖에서 경기가 끝난 후 상대 서포터들을 공격하거나 기물을 파손하지만,

    카니발은 경기장에서 상대 선수를 조롱하고 힐난의 대상으로 만들지만 모든걸 경기장에서 끝내기 때문에..

     

    부천 서포터의 성향은 (K3리에 있는 지금입니다;; ) 카니발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잠재되어있는 부천 서포터의 성향은... 착한 훌리건이 될 수 도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즉, 제 생각은 울트라스보다는 카니발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

     

    큰민호형님이 더 많이 조사하시고, 공부하시고 하셔서.. 조심스럽게 댓글 달았는데요..

    정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고 하다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

  • 안영호 2011.11.04 13:51

    다른거 다 둘째치고, 우리나라는 짬뽕입니다.

     

    다들 울트라스를 표방하지만, 거의 대부분 서포터 문화가 유럽을 따라하는 일본문화에서 넘어온것들로 기초가 만들어져서

     

    유럽 울트라 분위기와는 좀 다른듯 합니다.

     

    우리나라 축구문화는 유럽 울트라와 남미에 인챠를 반반정도 섞은 일본영향을 많이 받아서 여러가지가 짬뽕된 느낌인데요, 

     

    한마디로 근본이 없다 정도? ㅋ

     

     

    뭐 그리고 제가 생각할때는 울트라스와 훌리건은 사실 별 차이가 없다고 봐요, 팀을 사랑하는 마음을 과격하게 표현한다거나 하는 자세에세는,,

     

    그러나 가장 중요한 한끗은 폭력이되겠지요, 뭐 우리도 폭력이라는 단어앞에서 결코 자유로울수는 없지만, (1998년 스포츠 투데이에서는 우리 헤르메스를 한국 최초의 훌리건이라고 표현한적도 있었지요,,) 그 폭력이라는것이 결코 어떤 상황속에서도 정당화 될 수는 없지만 어떻게 시작되고 사용되는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훌리건들은 상대 서포터들이나 상대편관중들은 적이라 생각하고 이유없이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예전에 월드컵때 독일에 간적이 있었는데 체코에서 훌리건 샵이라는곳을 본적이 있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는데 파는것들이 마우스피스, 너클,, 이런게 대부분이더군요.

    (영화 훌리건즈와 풋볼팩토리를 보시면 훌리건들에 생활이나 생각들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운 좋게 상파울리 사람들을 만나 그들 경기장도 가보고 울트라스 펍에도 초대받아서 하루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낸적이 있었는데요, 멀리 한국에서 온 동양사람들이 울트라스라고 하니 정말 반겨주면서 극진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

     

    독일권에서는 훌리건이라는 말보단 울트라스(안티 나치즘), 나치즘을 표방하는 스킨헤드 이렇게 나뉘더라구요,

     

    안티 나치즘끼리 행사도 하고 행진도 하구요, 상대편이랑 충돌도 있고 하던데,, 축구판에 스킨헤드들은 영국의 훌리건들 보다 더 꼴통입니다. 다른편만 나누는게 아니라 인종차별까지 들어가니,, 

     

     

    이제와서 울트라스가 정치색을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AC밀란 얘기들 많이 하시지만 그들이 집단서포터 (현대적인 서포터의 모습)의 시초였지 그들이 그네들 스스로 울트라스라는 말도 사용치 않았구요, AC밀란이 좌파적인 정치색을 띈다고 해서 울트라스는 좌파다? 글쎄요,,

     

    제가 알기론 70년대가 넘어서 삼프도리아에서 최초로 울트라스라는 말을 사용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정치색이랑은 상관없이 통일된 복장(유니폼, 머플러, 혹은 구단상징) 통일된 박자에 맞춰 같은 노래를 열광적으로 부르며 화려한 깃발을 사용하고, 뭐 이런 모습들, 그리고 더불어 서포터보다 좀 더 열광적이고 팀에 헌신하는 모습이 울트라스라는 말로 정리될 수 있지 않을까요?

    (외국리그를 잘 보진 않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울트라스 다운 모습은 독일-분데스리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예전부터 이런 생각들 얘기들 고민들 꽤 했었는데, 나름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1.축구경기장에 찾습니다.

    2.시간이 지나 "특정팀"에 관심이 생깁니다.

    3.더 시간이 지나 "특정팀"에 함께 하고 있는 내가 보입니다.

    4.팀이 나 자신이고 내가 팀인 더 열광적인, 헌신하는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5.그 관심과 사랑이 어긋나 우리팀에 해가 되거나 싫어하는 상대방을 무차별 공격 합니다.

     

    1. 관중 2.팬 3.서포터 4.울트라스 5.훌리건

     

    뭐 제가 생각하고 정리한것이니 또 이런것에 정답이라는건 없으니까요 ^-^;

     

     

    끝으로 우리 헤르메스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울트라스 그룹이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앞으로도 울트라스라고 생각합니다.

     

    콧물 찔찔 흘리던 고딩때 강달성씨께서 부천 울트라! 짝짝짝 짝짝 ← 요런 구호를 알려주시면서 우리는 울트라스다 뭐 이런 기억이 납니다.

     

    사실 그땐 울트라가 뭔지 관심도 없었지만 자연스럽게 아, 우린 울트라스구나 뭐 이랬었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관심도 생기고 검색도 해보면서 하나하나 나름의 생각이 정리 된거 같습니다.

     

    우리의 문화가 아니가 그네들의 문화이기에 뭐가 정답이고 옳고 그르나고 말할순 없겠지만, 어찌되었든 그네들의 문화를 차용해 시작했지만, 우리도 우리만의 무언가를 더 보태고 첨부한다면 좋겠지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봐야할 문제 같습니다 ^-^

     

    이제 비시즌인데 시간되시면 소주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시죠,,

     

     

  • 큰민호 2011.11.06 11:51 글쓴이

    안영호 님에게 달린 댓글

    음..저는 헤르메스의 자취는 훌리건보다는 울트라스에 더 가깝지 않았나..생각합니다.

    (물론 명확한 개념정의가 모호하다 하더라도)

    요즘에는 정치성이라는게 단순히 반정부에만 국한된 영역이 아니라 '생활'과 결부되어 있으니

    부천이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 되어버린 헤르메스에게 '정치'는  어쩌면 당연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과거 SK의 만행에 대한 대응이라던가..시민구단 창단과 부천시와의 관계등에서 나타난

    일련의 모습들을 보면..단지 경기장내 축구경기에만 열광하지는 않았음이 분명합니다.

    좋은 댓글 너무 감사하네요..^^

     

  • 입셍로랑 2011.11.04 14:17

    영호형님// 저는 울트라라는 개념이 정치적 용어에서 나왔고, 극좌파를 나타내는 용어라고 설명했고,

                       그 개념을 서포터에 맞추다보니 그런것이구요 ^^

           

                       울트라라는 개념을 사용했다고, 모두가 극좌파 라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

     

                       그리고 울트라스라는 개념과 훌리건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고 생각됩니다.

     

                       울트라스는 정치적 구호를 통해 서포터로 움직인것이고,

                        훌리건은 축구에 대한 관심이라는 표면적 이유만을 내세웠을 뿐,

                       실제로는 축구 문화를 죽여버린 개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 개념을 같은 위치로 보시는건 좀 위험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ㅎㅎㅎ

     

                       우리나라는 짬뽕문화다 라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ㅋㅋ

  • 큰민호 2011.11.06 12:55 글쓴이

    입셍로랑 님에게 달린 댓글

    저도 짬뽕이라는 말이 나름 적절한듯 합니다..^^

    부천과 헤르메스의 역사가 고정되어 있지 않았듯이..그 자취를 의미하는 용어들도 변화하는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짬뽕'은 그 역사를 저렴(?)하게 표현하는 종결어인듯 하네요..

    어쩌면 헤르메스의 현재도 짬뽕스러울 수 도 있겠네요..

    제 공부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면..두식님께 이런 저런 질문을 할 기회가 있을 듯 합니다. 혹..그날이 오면..잘 부탁드릴께요.

    ^^

  • 입셍로랑 2011.11.07 01:41

    큰민호 님에게 달린 댓글

    혹시 헤르메스 서포터들이 모여있던 곳에서 오른쪽에서 따님들과 사모님과 같이 경기보시던..

    안경쓰시고 열렬히 부천을 외치던 분이 맞으신가요 ? ^^;;

     

    이런저런 질문에 답할 만큼 완성되지 못한 부족한 사람이라서....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짬뽕이 되어도 좋습니다. 부천은 미래가 있는 팀이니까!

    무언가 용광로 같은 곳! 스트레스가 풀리고 재미있는 그런 축구문화 그리고 응원문화

    무엇이든지 선도를 하는 정말 멋진 서포터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

  • 안영호 2011.11.04 16:02

    훌리건이란 용어자체도 어차피 축구판에서 나온 용어고 사람들이기에 나는 축구판안의 사람들로 생각하는데.

     

    그사람들이 축구에 대한 관심조차 없이 폭력만 행사한다면 깡패나 갱단이지 굳이 훌리건이란 용어를 쓸 이유가 없는거지,

     

    좋던 싫던, 해가되던 도움이 되던 어차피 축구판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사람들인데. 그들과 우리는 아예

    별개다?? 이게 오히려 이상한거지

     

    난 내가 한번도 훌리건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우리도 훌리건이란 소리도 들어봤고 경기중에 과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일반관중들이나 팬들은 우릴

    훌리건처럼 생각할 수도 있는거야. (뭐 굳이 예를 들지 않아도 예전 우리의 과격함은 너도 알지?)

     

    경기장에 난입하고 쓰레기통을 뒤엎고 하는 모습만이 아니라 우리가 욕정도는 애교로 생각하지만 다른사람들은 거친 욕만으로도 우릴 순수한 서포터로 생각안할 수도 있는거지.

     

    생각이나 모든 경계는 자신이 판단하는거니까. 적어도 훌리건을 좋아하거나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지만,

     

    우리도 그틀안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으니까.

     

     

  • 입셍로랑 2011.11.07 01:38

    안영호 님에게 달린 댓글

    제 글이 분란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ㅋㅋ

     

    그냥 용어상의 의미가 그렇다는 것이지 우리가 무엇으로 불리던

    헤르메스로만 불리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울트라스 헤르메스가 우리의 공식문구가(?) 된것은 맞지만..

     

    이 개념이 좀 모호해서 무언가 더 멋지고 한국적인(?) 그런.. 그러니까.

    한국만의 서포터 문화.. 이런걸 좀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글을 올렸는데

     

    개인적으로 훌리건이라는 이 말 자체는 굉장히 싫어합니다..

    어감이야 우리나라 말이 아니니까 잘 모르지만..

     

    대중들에게 부천서포터를 어필 했을때 부정적인 요소가 너무 많았었던 것이었기에..

    이 말 자체는  부정하고 싫어하다보니 이야기가 딴 곳으로 흐른 경향이 좀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 큰민호 2011.11.07 08:54 글쓴이

    입셍로랑 님에게 달린 댓글

    축구장이 열광하는 축제의 공간이라고 했을 때, 그곳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죠..

    폭력이나 욕설과 같은 일탈도 그 집단 열광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봅니다. (맨정신에 그런 행동 하는 분들은 안계시죠?!)

    물론 미디어는 자극적인 제목 뽑는걸 선호하니 본질의 왜곡은 각오해야 하는 것이고요..

    제가 문화쪽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헤르메스의 에너지를 추적해 보고 싶거든요.

    (그것이 서포터 문화이건, 헤르메스의 정체성 논쟁이건 간에 분명 의미있는 것들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미지근한 11월..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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