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현장팀 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고 도와주셔서 한일전 응원을 매우 성공리에 잘 마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곤한 몸을 이끌고 먼 전남 영광까지 원정응원 가주신 지지자 여러분들께는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이제 올림픽이라는 축제는 끝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우리에겐 일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표팀에 대한 관심은 접어두고 울트라를 지향하는 헤르메스의 자세로 다시 돌아와서 오로지 '부천'만을 생각하고 오직 '부천'만을 위해 매진할 때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의 위대한 부천은 이제 내년부터 참가할 2부리그의 문턱 앞에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때 입니다.
지난 5년간을 되돌아 보면 챌린저스리그라는 공간에서 우리는 굉장히 많은 에피소드를 겪었습니다. 어이 없는 일도 많았고... 지치고 힘든 순간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러한 일들이 되풀이 되면서 사람들은 경기장을 하나 둘 씩 떠나갔고 해를 거듭할수록 지지자 규모또한 활기차게 시작했던 첫 시즌에 비해 많이 줄어든 감이 없지 않습니다. 또한 응원의 강도 또한 예전보다 약해진것도 부인할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 우리는 달라져야합니다. 우리는 2부리그를 넘어 K리그로, 아시아로 , 그리고 언젠간 세계로 뻗어나갈 위대한 팀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위대한 팀과 함께할 우리이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강해져야 하며 예전의 위용을 반드시 되찾아야만 합니다.
90분내내 지치지 않는 강력한 서포팅으로 우리선수들이 '부천FC1995에선 절대로 설렁설렁 뛰어선 안되겠다'는 경각심이 바싹 들수 있도록 .... 다른 팀 선수들이 헤르메스의 응원소리에 오금을 저릴정도로 강력하고도 강력한 서포팅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주 토요일에 다가오는 천안전에 ...우리팀의 승격과 미래를 위한 첫 발걸음을 한 번 내디뎌보고자 합니다.
W석에서 펼쳤던 서포팅을 우리의 구역인 N석에서 펼쳐보고자 합니다. 진정한 12번째 선수로서 선수들의 뒤에서 90분내내 지쳐 쓰러질때까지 함께 뛰어봅시다.
함께 하시겠습니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현장팀 배상]
골대뒤. 관중들에 밀려 돌아갈 자리. 미리 한번 가봅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