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경기장에 남아~~~~~
는 아니고.
시즌은 끝났는데 앞으로 시의원 상대로한 설명회와 조례안 재상정이 남아있고.
2부 진출이 확정된다면 신인드래프트와 여러가지 소식들이 많이 쏟아져 나올것이기에.
왠지 또 다른 시즌이 열린것 같은 기분입니다.
최근 경기장을 가보면 예전과 달라진게 학생팬들이 엄청 많아졌다는겁니다.
학생 모임인 TOB도 4명이서 시작해서 벌써 20명 가량이 모여서 여러가지 서포터일도 주도적으로 하고 있구요.
경기후 선수단과의 시간에서 보니 팬층이 더 어려졌다는게 확연히 보이더군요.
2부에 성공한다면 내년 시즌은 어린 학생들로 서포터석이 가득 찰 것이라 기대됩니다.
우리끼리 있을땐 나이 먹어가는 것을 잘 몰랐는데 어린 친구들 보니 예전에 처음 시작할때 생각도 나고.
이젠 뒤에서 아이들 지원해주고 살짝 물러나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내 어렸을적엔 하고 싶은게 많아도 돈이 없어 못했고, 돈을 벌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나니 할게 그다지 많지가 않네요.ㅋ
지난 올림픽에서 한일전에 우리 경기보다 더 힘을 쏟아서 준비하고 노력했던게 좋은 결과가 된듯 합니다.
학생들이 그 이후로 더 늘어난 듯 보여요.
선수들에게 다가가 사진찍고 사인받는 모습들이 어찌나 좋아보이던지......
어릴적 생각해보면 축구를 알게되고 경기장에 다니면서 나쁜길에 더 빠지지 않았던것 같아요.
모든 열정을 부천만 축구만 보고 불태웠으니 어디 딴데 쏟을 힘이 남아야 말이지....ㅋㅋ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경기장을 찾고. 경기장에서 친구들도 사귀고.... 좋은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학교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풀고.... 지들끼리 연애도 좀 하고....^^;;;;; 뭐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러니까 우리는 꼭 2부 가야합니다.
우리 부천에 사는 학생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취미가 없어요.
놀데가 없어서 피씨방가고 시내를 방황하는 아이들을 경기장으로 불러서 재밌게 놀게 하는것.
어찌보면 그것만 해도 부천시에서 충분히 예산 지원을 해줄만한 이유일 것 같습니다.
암튼. 곧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이라 믿으며......
언제 송년회 거하게 한번 하시죠??
지들끼리 연애도 좀 하고....^^
이 말이 제일 와닿네요...ㅋㅋㅋㅋ
어쨋든 저희 10대들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모두들 많은 조언 해주세요ㅠ
더욱 더 서포터 다운 서포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