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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종갑 posted Mar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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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용학 2008.03.15 20:35
    016-2번은..60번으로 바꼈답니당~~~
  • 신종훈 2008.03.18 00:33
    그러게요.
    저도 그냥.
    단지 그냥... 헤르메스 캐슬을 찾았던 적이.
    팀을 잃은 뒤의 2년여동안 2번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팀이 새로생긴 지금의 시점에선
    저의 예의 상실감이나 공허함같은 기분이 아닌.
    두근두근한 설레임과 기대감같은 것으로 다녀오셨을 거 같아요.
    사진을 보고 있는데 막- 뭔가 밀려오는군요... ^^
    저희들은 다 그렇죠. 어쩔 수 없는 것이죠.
    그러게요. 그러게요.
    잘 알 것 같아요! 종갑님의 기분...
    저도 종갑님 잘 모르고. 다른 분도 잘 모르지만.
    다시 (경기장에서) 여러분들을 보고 싶었습니다~

    모두, 반갑습니다!


    + 사진도 고마워요~ 잔디가 벌써 푸르군요.(사철잔디라죠?? ㅎㅎ)
    성지같이 느껴져서 기회가 있어도
    제대로 밟지도 못하고 소심하게 살짝대보기만 했던 우리들의 피치.

    ++ 소사역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길... 저도 많이 걸어봤어요.
    경기종료후 고통과분열의 시간으로. 도저히 버스를 타고선 사람들과 부대낄 수 없음에...
    걸으면서 진정하려했던...;;;
    달리기뿐. 힘껏 달리면. 기분도 좋아질까해서 그랬던 예민한 소년시절이 있었는데효... 헤에~
    역시... 알 것 같아요. 그런 기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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