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쯤 경기장에 입장해서 이런저런 실망을 하던 중에 저희 소모임 분들께서 오셔서 시작전부터 음주파티 ~
치킨과 맥주의 조화 ~ 기분좋게 맥주를 마시며 경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아침부터 일해서 너무 힘들고 피곤한데... 또 SOS ... 들것...
술마시다 말고 들것... 너무 하기 싫었는데 구단에 도움이 필요하다니까 어쩔수 없이 또 다시 일꾼으로 ㅠ
결국 경기를 경기장 바로 앞에서 보는 생각보다 좋은 환경....
조금 일찍 말하자면 들것 두번 들어갔다는거 ! 결국은 바로 앞에서 본거죠.. 심판옆에서.
부천 벤치 옆에서... 경기에 대한 말은 쓰지도 않았는데 벌써 주절주절...
밑에서 들으니까 서포팅소리, 관중들의 반응 까지 다 볼수있었습니다.
먼저 일반관중분들.. 탐소리에 맞춰서, 우리 박수소리에 맞춰서 같이 박수쳐주시고
부천 !!! 부천 !!! 이거나 부천FC !!!!! 부천FC !!!!! 정도의 간단한 응원은 따라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그리고 서포터즈... 경기 상황에 따라 목소리가 완전 딴판이였다는거... 득점이후에 정말 목소리가 크고...
실점 이후에 급격히 작아지고... 또 한가지 발견한 특징이 있는데
우리 선수가 넘어지기만 하면 파울을 외치며 심판 판정이 잘못됬다는 모션을 취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어제 경기의 심판. 바로 앞에서 경기를 보다보니까 판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보게 되었는데...
전체적으로는 잘 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잘못봤을수도 있지만 심판에 대해 뭐라고 할 만큼
못보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린 홈 3연승 승리를 했으니까요...
이번 경기 정말 응원 모습도 그렇고 서포터 전체적으로 너무 좋은 모습이였습니다.ㅎㅎㅎㅎ
경기 이야기로 들어가서 전반전 이태권선수의 득점 이후 전주 선수들이 조금씩
거칠어지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고, 헤르메스 응원에 넋이 나간건지 전주 수비 한명은 멍때리는 모습이
몇번 보이고, 전주 감독으로부터 집중하라는 말을 계속 듣더라구요! 이게 서포터즈의 힘인가 싶었습니다.
경기 주요장면, 득점상황 등은 헤르메스 티비를 통해 올라올터이니 이 글에 직접적으로 다루진 않겠습니다~
후반전에 들어서 전주선수들이 조금 과열된 모습을 보였는데 그 흔적으로 첫번째
양경환 선수... 바로앞에서 그 상황을 봤는데 그냥 발을 보고 후리더군요... 저질쓰레기같은.--;
처음으로 들것 투입 ! 들어가서 양경환선수 보고 있는데 너무 아파하시더라구요..
심각한 부상이 아니였으면 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양경환선수를 경기장 밖으로 이송시키려는데
양경환 선수는 엄청 아파하시는데 어느 선수분의 한마디..... 얘 무거우니까 떨어트리지마요~
순간 살짝 웃음이.. 하지만 그건 아주 잠시 ! 우선 라인 밖으로 이송시키고 잠깐 지켜봤는데
너무 고통스러워 하시면서 결국은 교체... 걱정이 무지 됬지만 우선은 하던 임무를 위해 제자리로...
전주 선수들은 과열되가며 점점 거칠어지고 장경호 선수가 쓰러지시며 다시 투입
이송해 나왔는데 눈 앞에서 전주선수가 김진명선수에게 시비를.... 뛰어들어갈뻔했습니다.;;;
이놈의 저질같은 성질머리 죽이느라 고생을 했다는 후문....ㅋㅋㅋㅋ
경기 는 3:2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펠레스코어 ! 최고 짱 하하하 !
경기 끝나고 랄랄라를 하려고 선수들에게 가는데 잠시 깊은생각을....
여기서 랄랄라를 하면 사진에 찍히겠지.. 그럼 그 사진이 올라오겠지...
그럼 또 도룡엔터테이먼트가 나오겠지.... 이걸 어쩌지.... 라는 심각한 생각...
하지만 이겼으니까 그냥 즐기기로 하고 즐겨버렸죠 !
랄랄라를 하고 나서 벤치를 옮기고 나서 서포터 석을 바라봤는데 대부분 아직 서계시더군요...
경기 끝나고 자원봉사,... 경기 전보다는 많은 인원이지만 전체 인원에 비하면 너무 적은...
정말 우리팀 생긴게 좋고 우리팀으로 인해 행복해 하는 우리들입니다.
그런 우리팀은 아직 서포터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나 하나 쯤은 이라는 생각대신 나 하나 라도 라는 생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너무 주절대서 읽기도 불편하고 정리도 안되지만
여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주 온고을전 경기장 찾아주신 모든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
치킨과 맥주의 조화 ~ 기분좋게 맥주를 마시며 경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아침부터 일해서 너무 힘들고 피곤한데... 또 SOS ... 들것...
술마시다 말고 들것... 너무 하기 싫었는데 구단에 도움이 필요하다니까 어쩔수 없이 또 다시 일꾼으로 ㅠ
결국 경기를 경기장 바로 앞에서 보는 생각보다 좋은 환경....
조금 일찍 말하자면 들것 두번 들어갔다는거 ! 결국은 바로 앞에서 본거죠.. 심판옆에서.
부천 벤치 옆에서... 경기에 대한 말은 쓰지도 않았는데 벌써 주절주절...
밑에서 들으니까 서포팅소리, 관중들의 반응 까지 다 볼수있었습니다.
먼저 일반관중분들.. 탐소리에 맞춰서, 우리 박수소리에 맞춰서 같이 박수쳐주시고
부천 !!! 부천 !!! 이거나 부천FC !!!!! 부천FC !!!!! 정도의 간단한 응원은 따라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그리고 서포터즈... 경기 상황에 따라 목소리가 완전 딴판이였다는거... 득점이후에 정말 목소리가 크고...
실점 이후에 급격히 작아지고... 또 한가지 발견한 특징이 있는데
우리 선수가 넘어지기만 하면 파울을 외치며 심판 판정이 잘못됬다는 모션을 취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어제 경기의 심판. 바로 앞에서 경기를 보다보니까 판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보게 되었는데...
전체적으로는 잘 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잘못봤을수도 있지만 심판에 대해 뭐라고 할 만큼
못보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린 홈 3연승 승리를 했으니까요...
이번 경기 정말 응원 모습도 그렇고 서포터 전체적으로 너무 좋은 모습이였습니다.ㅎㅎㅎㅎ
경기 이야기로 들어가서 전반전 이태권선수의 득점 이후 전주 선수들이 조금씩
거칠어지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고, 헤르메스 응원에 넋이 나간건지 전주 수비 한명은 멍때리는 모습이
몇번 보이고, 전주 감독으로부터 집중하라는 말을 계속 듣더라구요! 이게 서포터즈의 힘인가 싶었습니다.
경기 주요장면, 득점상황 등은 헤르메스 티비를 통해 올라올터이니 이 글에 직접적으로 다루진 않겠습니다~
후반전에 들어서 전주선수들이 조금 과열된 모습을 보였는데 그 흔적으로 첫번째
양경환 선수... 바로앞에서 그 상황을 봤는데 그냥 발을 보고 후리더군요... 저질쓰레기같은.--;
처음으로 들것 투입 ! 들어가서 양경환선수 보고 있는데 너무 아파하시더라구요..
심각한 부상이 아니였으면 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양경환선수를 경기장 밖으로 이송시키려는데
양경환 선수는 엄청 아파하시는데 어느 선수분의 한마디..... 얘 무거우니까 떨어트리지마요~
순간 살짝 웃음이.. 하지만 그건 아주 잠시 ! 우선 라인 밖으로 이송시키고 잠깐 지켜봤는데
너무 고통스러워 하시면서 결국은 교체... 걱정이 무지 됬지만 우선은 하던 임무를 위해 제자리로...
전주 선수들은 과열되가며 점점 거칠어지고 장경호 선수가 쓰러지시며 다시 투입
이송해 나왔는데 눈 앞에서 전주선수가 김진명선수에게 시비를.... 뛰어들어갈뻔했습니다.;;;
이놈의 저질같은 성질머리 죽이느라 고생을 했다는 후문....ㅋㅋㅋㅋ
경기 는 3:2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펠레스코어 ! 최고 짱 하하하 !
경기 끝나고 랄랄라를 하려고 선수들에게 가는데 잠시 깊은생각을....
여기서 랄랄라를 하면 사진에 찍히겠지.. 그럼 그 사진이 올라오겠지...
그럼 또 도룡엔터테이먼트가 나오겠지.... 이걸 어쩌지.... 라는 심각한 생각...
하지만 이겼으니까 그냥 즐기기로 하고 즐겨버렸죠 !
랄랄라를 하고 나서 벤치를 옮기고 나서 서포터 석을 바라봤는데 대부분 아직 서계시더군요...
경기 끝나고 자원봉사,... 경기 전보다는 많은 인원이지만 전체 인원에 비하면 너무 적은...
정말 우리팀 생긴게 좋고 우리팀으로 인해 행복해 하는 우리들입니다.
그런 우리팀은 아직 서포터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나 하나 쯤은 이라는 생각대신 나 하나 라도 라는 생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너무 주절대서 읽기도 불편하고 정리도 안되지만
여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주 온고을전 경기장 찾아주신 모든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