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승률이 안좋은 팀이 우리 말고도 꽤 많다는 것이..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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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성적을 빼고 계산해도 안좋은 팀이 이리 많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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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column/ksh/view.html?RIGHT_SPORTS=R8&gid=10523&newsid=20131101094607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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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칼럼 쓰신 분 구단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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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솔직히 이 분 칼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꺼는 매우 괜찮네요. ㅎ
저 칼럼에서 나온 원인으로는 '홈 팬들 앞이라 긴장해서', '관중이 많아서 긴장해서', '홈 경기때 행사를 하다보니까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이런 이유만 나열하고 있는데 사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재수가 없어서 그렇다고 하는게 더 설득력 있게 들립니다.
제가 보는 2부리그 팀들이 홈에서 패가 많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주일에 한경기씩 열리다 보니 피로가 누적되지 않아서 원정 경기에 대한 부담이 적다. 즉, 홈 팀이 유리하지 않다.
2. 경기력 자체가 불안정하니 안정적인 경기력이 나와야할 홈경기에서 이기질 못한다.
특히 상주를 제외한 2부리그팀 전체가 수비에 문제가 크다보니까 골을 안먹어야할 홈경기에서 실점이 이어지고 이렇다보니 당연히 못이김.
1부리그 팀들과 평균실점을 비교해보면...
1부리그 : 1.28골
2부리그 : 1.46골 (상주, 경찰 제외하면 1.61골)
상주, 경찰 제외하면 2부리그가 경기당 0.33골이 더 나옴.
좋게 말하면 골이 많이 터지는거지만 반대로 실점이 많으니 경기력이 들쭉 날쭉이 될 수 밖에 없음. 안그래도 대부분 팀들이 원정가면 선수비 후역습 스타일로 경기를 하니 쥐약.
즉, 감독들 수준이 낮아서 수비 전술이 개판이라 실점이 많고, 실점이 많다보니 홈에서도 경기력이 불안해지고, 경기력이 불안정하니 홈승리가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