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소식 "천안시 축구단 출격 준비"
【천안=뉴시스】
충남 천안시축구단(감독 하재훈)이 팀 전력을 새롭게 정비해 올 시즌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나섰다.
(재)천안시축구단(이사장 성무용)은 지난 12일 오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8명의 선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선수는 지난달 서류전형과 공개 테스트를 거쳐
선발한 고양 국민은행의 김태윤,권상태 선수(26, MF)를 비롯해 대학과 K리그 소속 프로선수 등 기대주가 대거
포함됐다.
하재훈 감독이 지명한 SK프로구단과 청소년 대표 코치를 지낸 이충호 코치(40)와
대한축구협 전임지도자를 역임한 강동원 트레이너(25)를 영입 새로운 코칭스태프 구성도 마쳤다.
축구단은 3월 초까지 2차례 전지훈련을 통해 개인의 근력과 지구력 등을 높이는 개인 체력훈련과 함께
전술 및 세트플레이를 익히는데 중점을 두어 팀워크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chungcheong/view.html?cateid=100007&newsid=20090113104513496&p=newsis
천안시청축구단의 지휘봉을 잡은 하재훈(44) 감독은 시민들에게 내용이 있는 축구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28명의 선수선발을 확정한 하 감독은 천안시청축구단을 11명이 주력이 되는 팀이 아닌 22명~24명이 정예화 하는 팀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 감독은 28명 선수 가운데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어린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언제든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조련하고 경기 상황과 상대에 따라 선발진이 변화되는 팀 색깔을 갖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 감독은 어떤 상대를 만나더라도 경기를 지배할 줄 알고 골찬스를 많이 만드는 팀이 사랑받을 수 있다며 승부를 떠나 내용이 있는 축구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하 감독은 선수 모두 재역할을 다할 것으로 믿지만 특히, 김태윤 권상태 구현서 선수가 올해 천안시청축구단에서 기대를 하고 있는 선수라고 꼽았다.
하 감독은 1983년 청소년 대표 1984년과 1985년 대학선발(국가대표)을 거쳐 1987년부터 1994년까지 부천SK 프로축구단(현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이후 SK 프로축구단에서 지도자생활을 한 하 감독은 2003년 6월부터 12월까지 SK 프로축구단 감독을 역임한 바있으며 2009년 천안시청축구단 감독으로 임명됐다.
http://www.chonannews.co.kr/bbs/board.php?bo_table=news01&wr_id=1568
[유창림 기자 yoo772001@hanmail.net]
【천안=뉴시스】
충남 천안시축구단(감독 하재훈)이 팀 전력을 새롭게 정비해 올 시즌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나섰다.
(재)천안시축구단(이사장 성무용)은 지난 12일 오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8명의 선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선수는 지난달 서류전형과 공개 테스트를 거쳐
선발한 고양 국민은행의 김태윤,권상태 선수(26, MF)를 비롯해 대학과 K리그 소속 프로선수 등 기대주가 대거
포함됐다.
하재훈 감독이 지명한 SK프로구단과 청소년 대표 코치를 지낸 이충호 코치(40)와
대한축구협 전임지도자를 역임한 강동원 트레이너(25)를 영입 새로운 코칭스태프 구성도 마쳤다.
축구단은 3월 초까지 2차례 전지훈련을 통해 개인의 근력과 지구력 등을 높이는 개인 체력훈련과 함께
전술 및 세트플레이를 익히는데 중점을 두어 팀워크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chungcheong/view.html?cateid=100007&newsid=20090113104513496&p=newsis
천안시청축구단의 지휘봉을 잡은 하재훈(44) 감독은 시민들에게 내용이 있는 축구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28명의 선수선발을 확정한 하 감독은 천안시청축구단을 11명이 주력이 되는 팀이 아닌 22명~24명이 정예화 하는 팀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 감독은 28명 선수 가운데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어린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언제든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조련하고 경기 상황과 상대에 따라 선발진이 변화되는 팀 색깔을 갖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 감독은 어떤 상대를 만나더라도 경기를 지배할 줄 알고 골찬스를 많이 만드는 팀이 사랑받을 수 있다며 승부를 떠나 내용이 있는 축구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하 감독은 선수 모두 재역할을 다할 것으로 믿지만 특히, 김태윤 권상태 구현서 선수가 올해 천안시청축구단에서 기대를 하고 있는 선수라고 꼽았다.
하 감독은 1983년 청소년 대표 1984년과 1985년 대학선발(국가대표)을 거쳐 1987년부터 1994년까지 부천SK 프로축구단(현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이후 SK 프로축구단에서 지도자생활을 한 하 감독은 2003년 6월부터 12월까지 SK 프로축구단 감독을 역임한 바있으며 2009년 천안시청축구단 감독으로 임명됐다.
http://www.chonannews.co.kr/bbs/board.php?bo_table=news01&wr_id=1568
[유창림 기자 yoo772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