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선수들을 대거 테스트 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온 것 같은데 진위 여부를 떠나 올 시즌 종료후 다시한번 선수단이 대폭 물갈이 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얼마전 최진한 감독님께서 올린 글도 사실상 내용을 보면 '내가 안뽑은 선수들 프로도 아니다. 내가 원하는 선수들로 물갈이 해서 내년에 성적내겠다'가 요점이었으니까요.
일단 트위터에 올라온 내용이 사실이라고 가정했을때 아직 시즌이 6경기나 남은 시점에서 테스트생들을 대거 뽑아서 기존 선수들과 스파링을 붙이는 것이 잘 하는 것이냐라는 의문이 들 수 있겠습니다. 이런 예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두번째로는 다시한번 선수단을 대거 물갈이 해서 남는게 있겠냐는 부분입니다.
올시즌 들어오면서 어찌됐던 선수단을 대거 물갈이 하였고, 시즌을 진행하면서도 계속 선수가 영입되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최진한 감독이 오시고 나서 데려온 선수가 총 8명입니다. 가용 선수중에 절반이상은 바꿨단 이야기이고, 기존 선수들중에 쓸만한 선수까지 합하면 주전급 선수들은 사실상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로 구성 할 수 있(었)다는 의미 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팀이 좋아지긴 커녕 갈 수록 안좋아지고 있죠.
제가 봤을땐 2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중 몇몇 선수를 제외하면 기량은 거기서 거기, 크게 차이 안난다고 봅니다.
누굴 내보내고 누굴 데려와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겁니다. 이미 그것이 증명되고 있기도 하고요.
다른 팀들도 대부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팀에 필요한건 감독의 색깔을 내는 축구가 아니라 있는 자원을 활용해서 최대한 효율을 내는것 아닐까요.
가뜩이나 작년에 선수단 물갈이 때문에 난리가 났었는데 신중히 갔으면 합니다.
호나우도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하나: 7월에 감독이 직접 영입한 선수 10여명 되는데 현재 선발로 뛰는 선수가 대략 7-8명임(선발 11중 80%이상 기용함)
??? - 강지용. 전광환, 하강진, 정주일, 정홍연, 안일주, 박정훈,이희찬 선수
둘: 7월 -8월 감독이 원하는 선수 영입이후 8월 이후부터는 10경기정도가 패입니다.
셋: 2부리그 선수는 실력이 거기서 거기입니다.
- 중요한 것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부족한 선수를 잘 훈련 시켜서 좋은선수으로, 좋은팀으로 만드것이 훌륭한 감독이고 리더십이 있는 감독 이라 생각합니다.(윤정환 감독님처럼 J2 -> J 1 승격시키능력 말입니다)?
넷: 선수단을 작년같이 대대적인 물갈이는 반대합니다.
- 지금은 뛰지는 못하지만 가능성있고 잠재력 있는 선수.(특히 나이가 어린 선수) 들을 키우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