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후원사 - 20호점(아웃백 부천역사점)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지역후원사 - 20호점(아웃백 부천역사점) 다녀왔습니다.

어제 낮에, 오전 수업이 끝나고, 점심을 뭘 먹을까 하다가 교수님과 학생들이 논의한 끝에 결국 간 곳은
지역후원사 20호점 - 아웃백 부천역사점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차를 몰고 가니 10분 정도 걸리더군요.

지역후원사 사진에 나왔던 점장님의 얼굴도 봤습니다만, 아는척 절대 못했습니다. 뻘쭘해서. ㅎㅎㅎ
주문 받으시는 분들 모두 되게 친절하시구요.
같이 먹으러 갔던 분들의 말씀에 의하면 오히려 필요 이상으로 친절하게 설명을 많이 해주신다고 ㅎㅎㅎ
그리고 자리가 구석자리였던지라 선수들이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을 못했다는.
(아마도 경기날이니 없지 않았을까요? ㅡㅡㅋ)

아웃백에 가면 주로 먹는 그 빵이 있죠!!! 맛있습니다. 크림이 두가지로 늘었네요. 예전에는 한가지였던거 같은데.
하도 오랜만에 가봐서 그런가. 암튼. 기분좋게 먹고 왔습니다~

주문할 때 부천FC서포터라고 하니깐(저는 시즌권 보여드렸습니다만, 안보이면 안주시려나? ㅡㅡㅋ)
에이드 한 잔이 무료였습니다. ㅎㅎㅎ (에이드의 종류는 딸기 오렌지 망고 와인 등 엄청 많았음)

참고로 계산은!!! 아웃백 제휴카드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저는 아웃백제휴 신용카드가 있어서(아웃백 하나은행) 그걸로 계산했는데,
운이 좋아서 그런지 30프로 할인이 되었네요(1년에 1회 30프로 할인이 된다고.. 평상시는 20프로). ㅎㅎㅎ
나름 가격도 저렴하게 먹었고, (할인에 런치타임이었으니.)
나중에 또 가봐야겠네요. 애인이라도 있으면 자주 같이 갈텐데 말이죠. ㅠㅠ

커플들이나 모임이 있어서 식사를 하신다면 아웃백 부천역사점&상동점 강력추천합니다~~
그리고 아웃백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후원사도 많이 이용해주시구요~ ^^*

P.S 어제 저녁의 경기내용은.. 결과는.. 흠.. 애간장을 녹였네요. 정말 속이 타는 경기였다는. 아쉬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