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I-REDS 이기백입니다 !
정말 오랫만에 게시판에 들러봅니다...
어느덧 09시즌이 끝났군요 !
시즌 시작 전에는 민간인이였는데.....ㅋㅋㅋ
이번 시즌 개막전과 4월 18일 경기... 그리고 10월 6일인가 그때 경기...
3경기 서포팅을 했네요...ㅠㅠ 아이쿠 이런....
그리고 들려오는 다음주 12월 19일 부천FC1995 vs 부천OB 의 경기.
OB팀과의 경기가 매년 열리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 기대감을 심어주는..
두번째 특별한 만남... 올 시즌 성적이 좋아서 우린 FA컵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마 2월이면 경기를 하려나... 그때 한번 휴가를 나가야는데 ㅎㅎㅎ
우선 다음주 OB전이 있다는 말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더랍니다..
우리의 과거.... 2000년 대한화재컵의 영광.... 2006년의 아픔....
2007년 12월 1일... 다시 뛰기 시작한 우리 심장.... 우리의 열정.
그리고 지난시즌...이번시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우리의 역사...
우리팀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것 같은 기분 좋은 나날들....
하지만 냉정히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부분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을 함께 하지 못해서 무엇이 잘못 되었고 무엇이 잘되었는지..
정확히 알고 있지도... 알 수도 없지만 여기저기서 들은 소식들과
게시판에서 접한 사실들만으로도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놀랐던 사실은 그렇게 우려하던 무관중 경기....
그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모습으로 인해 우리의 심장이 힘들어진다는거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심장을 잃었던 사람들입니다. 그 아픔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심장을 다시 찾았고 그 기쁨 또한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하고 더 발전해야합니다.
이제 겨우 두 시즌이 지났을 뿐입니다. 앞으로의 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예측할수 없음을....
한경기 한경기 모두 힘을 모아 준비하고 열정으로 응원하고
녹색 그라운드 위의 영웅들을 지지해주는게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그들을 위한 우리의 모든 언행... 모든 행동...
더 깊게 더 멀리 내다 볼수 있는 그런 2010 시즌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12월 19일 우리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게 됩니다.
그 축제의 장이 있을 수 있는건 우리의 순수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지 않을까요..
우리의 그 순수한 열정.... 우리의 심장을 되찾아왔던 그때를 다시 생각해보며...
이번 OB전을 통해서 더 좋은,더 빛나는 부천FC1995의 모습으로 한층더 성장하여
2010시즌이 더 영광된 날들로 가득 가득한 한시즌이 될 수 있길.....!
I-REDS 이기백입니다 !
정말 오랫만에 게시판에 들러봅니다...
어느덧 09시즌이 끝났군요 !
시즌 시작 전에는 민간인이였는데.....ㅋㅋㅋ
이번 시즌 개막전과 4월 18일 경기... 그리고 10월 6일인가 그때 경기...
3경기 서포팅을 했네요...ㅠㅠ 아이쿠 이런....
그리고 들려오는 다음주 12월 19일 부천FC1995 vs 부천OB 의 경기.
OB팀과의 경기가 매년 열리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 기대감을 심어주는..
두번째 특별한 만남... 올 시즌 성적이 좋아서 우린 FA컵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마 2월이면 경기를 하려나... 그때 한번 휴가를 나가야는데 ㅎㅎㅎ
우선 다음주 OB전이 있다는 말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더랍니다..
우리의 과거.... 2000년 대한화재컵의 영광.... 2006년의 아픔....
2007년 12월 1일... 다시 뛰기 시작한 우리 심장.... 우리의 열정.
그리고 지난시즌...이번시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우리의 역사...
우리팀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것 같은 기분 좋은 나날들....
하지만 냉정히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부분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을 함께 하지 못해서 무엇이 잘못 되었고 무엇이 잘되었는지..
정확히 알고 있지도... 알 수도 없지만 여기저기서 들은 소식들과
게시판에서 접한 사실들만으로도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놀랐던 사실은 그렇게 우려하던 무관중 경기....
그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모습으로 인해 우리의 심장이 힘들어진다는거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심장을 잃었던 사람들입니다. 그 아픔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심장을 다시 찾았고 그 기쁨 또한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하고 더 발전해야합니다.
이제 겨우 두 시즌이 지났을 뿐입니다. 앞으로의 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예측할수 없음을....
한경기 한경기 모두 힘을 모아 준비하고 열정으로 응원하고
녹색 그라운드 위의 영웅들을 지지해주는게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그들을 위한 우리의 모든 언행... 모든 행동...
더 깊게 더 멀리 내다 볼수 있는 그런 2010 시즌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12월 19일 우리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게 됩니다.
그 축제의 장이 있을 수 있는건 우리의 순수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지 않을까요..
우리의 그 순수한 열정.... 우리의 심장을 되찾아왔던 그때를 다시 생각해보며...
이번 OB전을 통해서 더 좋은,더 빛나는 부천FC1995의 모습으로 한층더 성장하여
2010시즌이 더 영광된 날들로 가득 가득한 한시즌이 될 수 있길.....!
FA컵은....내년 3월에....휴가도 그 때를 맞추셔야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