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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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K3리그2008 이미지 클릭하니깐.
이렇게 쭉~ 나오는데.(리그일정/결과보기 클릭하면 축협으로 링크되는데 그곳 포토갤러리에 부천개막전때의 좋은 사진 많더라고요. 비록 워터마크가 찍힌 사진이기는 하지만요)
여기서...
카페글 카테고리의
<K3리그 매너가 완전... 이란글의 댓글.. 읽어보세요>
란 글을 읽고 나니.
참 느끼는 게 많아지네요.
"서유는 서유를 그들만의 팀으로 만들 생각인가 보죠"란 말까지...


우리들이 팀을 잃고
내쇼날리그에서 팀을 만들려고 움직임이 있을 즈음인 작년.
K3시범리그 개막하던 때에...
시민주 모아서 K3부터 창단하던 서유의 개막전 경기를
관심있게 잠실가서 찾아보고. 꽤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리고 활동은 안 했지만. 팬까페에 가입은 되어 있었는데.
얼마전 그곳에서 쪽지가 왔더라고요.
활동하지 않는 회원들 정리를 하겠다는 다그치는-식의.
지금 가보니 회원이 이삼십되나요?
주분위기는 네거티브 위주이고. 경기장에서도 물의를 꽤 많이 일으키고.
소모임들간의 회의에서도 이견이 많아 홀로 하겠다는. 식인가봐요.
올해 개막전에선 팬들의 숫자도 거의 없었다고 하고.
과연 1년여만에 이건아니다 싶어 떨어져나간 사람들만의 잘못일까요?
작년 개막전 때의 모습엔 그렇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1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죠? 잘은 모르겠지만. 안좋은뉴스가 많았던 걸로 압니다.
일반인들(내부사정을 모르는)이 봤을 때의 평가는.
보이는 것(행동, 말투, 결과)으로 밖에는 판단할 수밖에 없죠.
K3 팀들이 다같이 파이를 키우고 나눠가야할 터인데.
안타깝습니다.
시행착오와 과오를 거치면 그땐 알게되겠지만.
우리들은 똑같은 실수를 하면 안 되겠죠.

"서유~ 1년전의 초심을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발전적으로! 일어나세요~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