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할 줄 알고 가볍게 웃 옷 걸치고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직행 하지만 갈수록 추움-
경기 끝나고 영화구경하기로 타협하고 마룰하고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친구약속있다고 가버리고-
하지만 어김없이 당당하게 경기장 입장 홀로 그것도 본부석 맞은편 가장 가운데 턱 앉아 폼잡고?-
저의 고향도 아니고 연고도 없는데 경기장이 가까운 개봉이라 주차하기도 쉽고 운동장이 산 밑에라서 운치도 있고-
부천이 1부에 올라가서 국가대표급 선수들 집하고 가까운 곳에서?보고싶은 꿈에 응원하기로 하고-
잔뜩 기대하고 보는데 어라~~ 수비가 많이 바뀌어서 당황-
더 당황스러운건 휘슬 울리자 마자 허둥지둥 볼을 간수가 안됨-
역시 소문데로 병수감독님 축구가 빛을 발휘하고-
패스가 예술 바르샤 축구 보는 줄 알고 보는데-
근데 웬걸 이거 더 말 그대로 딴딴한 수비를 하고 있어 당황-
참고로 수비 믿음직스러움 중앙수비 임동혁선수인가요 큰 키에 발도 빠르고 헤딩 선방도 많았고-
안태현선수 김한빈선수도 일단 발이 빨라서 쉽게 돌파 불허용-
박민선수는 한마디로 당황하지않고 노련-
올 한해 골 허용은 쉽지 않을 듯-
근데 성큼성큼 뛰고 있는 키 큰 선수 하리스 인가요-
볼 올 자리는 잘 잡는데 좀 느려서 당황-
상대 간파하고 잽싸게 달라붙어서 자주 볼 뺏김-
실력있는 것 같은데 더 두고 봐야-
전반전 끝나고 이거 올 한해 걱정-
라커룸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후반전 완전 다른 팀으로 변함-
바그링요 여전히 인정사정없이 뛰고-
김신선수인가요 덩치좀 있고 끝나고 쑥스럼도 없이 바지랑 관중주고하는 선수-
하리스하고 교체들어오고 완전 다른팀으로 변하고 올 한해 제일 기대-
김영남선수 문기한선수 패스 여전히 패스 좋고-
진창수선수 여전히 부지런하고-
경기하면서 팀웍다지고 공수 발란스 잘 맞추고-
첫경기처럼 감독님 교체타이밍 잘 맞추면 충분히 승격이 아니라도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거라 생각합니다.-
부천임원 선수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 한해도 부상없이 보내세요.
멋진 첫 경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