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2연승이었는데요...
어찌 기쁨은 밥먹고 지하철을 탈때까지만 이었고....
소모임사람들과 광화문에 도착하는 순간...까지도??
암튼 밤이 깊어지고... 운집한 사람들과... 수많은 전의경들.
대치하는 사람들을 보며... 승리의 기쁨은 묻혀버렸습니다.
목은 천안원정부터 쉬어서 나을만하니 홈경기에... 거기서도 소리를 질러댔더니...
아직도 걸걸;;;;;
무엇이 국민들을 이리 만들었을까요?
금요일에는 분노로 찼었지만... 일요일 아침에 집에 들어왔을때는...
뭔가 슬픔이 컸습니다.
왜 이런 집회가 열려야 하고. 왜 어린 전의경들이 다치고 시민들이 다치고.
그렇지만 파란기와집의 그 사람은 신경도 안쓰고....
국민들끼리도 누구가 쁘락치네... 좌파빨갱이네... 싸우고....
정말 누군가 유머로 올려놨던...
정치와 사회에 무관심한 젊은이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그 사람이 일부러 꾸민일이다. 이제 다들 깨달았으니 전면 무효화하겠다... 라던 그 글이 사실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될리가 없지만;;;)
오늘은 닭장차 대신 컨테이너가 이순신장군님을 가둬놓고 있네요.
뉴라이트에서도 집회를 하고 현재 30만을 육박했다고 하는데...
광화문에 계신 헤르메스분들. 그리고 국민분들 제발 아무일도 없이 건강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안성에 있는 관계로. 내일 일찍 어딜 가야하는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는 핑계를 대고 불편한 마음입니다.
부디 이 나라가 잘 되었으면 하네요.^^
ps. 아래 음주 얘기가 나와서 한마디 더 합니다.
지난 천안원정 후에 돌려서 짤막하게만 써놨는데.
경기전 음주는 자제했으면 합니다.
저도 술 좋아하라면 좋아합니다.
경기전에 딱 두 번 소주를 마셔봤네요.
한번은 내려가는 길에 한두잔. 한번은 도착해서 포장마차에서....
그 도착해서 마신날은 여름이었고 낮이었고.. 경기 시작전에 빙빙 돌덥디다;;;;
그래서 그 후로는 경기전에는 가볍게 맥주 한 캔 정도로 끝냅니다.
술이요. 그거 사람을 더 흥분시키게 하는 것은 아시죠?
지난 양주전처럼 이기고 있고 이겼을때. 그 때는 기쁨을 배가 시켜서 더 흥이나고.
더 소리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고 있을 때나. 밀리면서 심판판정이 안좋을 때 그 때는 화를 더 복돋아 주지 않을까요?
자제를 하신다고 하면 안말립니다. 그러나 자제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보여서 그렇습니다.
서포터가 무엇이라는 정의는 다 알고 계시니까.
여러분을 믿습니다.^^
(아이구.. Ps.가 너무 기네.ㅠㅠ)
암튼. 부천 만세!!!!!!!!!!!
어찌 기쁨은 밥먹고 지하철을 탈때까지만 이었고....
소모임사람들과 광화문에 도착하는 순간...까지도??
암튼 밤이 깊어지고... 운집한 사람들과... 수많은 전의경들.
대치하는 사람들을 보며... 승리의 기쁨은 묻혀버렸습니다.
목은 천안원정부터 쉬어서 나을만하니 홈경기에... 거기서도 소리를 질러댔더니...
아직도 걸걸;;;;;
무엇이 국민들을 이리 만들었을까요?
금요일에는 분노로 찼었지만... 일요일 아침에 집에 들어왔을때는...
뭔가 슬픔이 컸습니다.
왜 이런 집회가 열려야 하고. 왜 어린 전의경들이 다치고 시민들이 다치고.
그렇지만 파란기와집의 그 사람은 신경도 안쓰고....
국민들끼리도 누구가 쁘락치네... 좌파빨갱이네... 싸우고....
정말 누군가 유머로 올려놨던...
정치와 사회에 무관심한 젊은이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그 사람이 일부러 꾸민일이다. 이제 다들 깨달았으니 전면 무효화하겠다... 라던 그 글이 사실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될리가 없지만;;;)
오늘은 닭장차 대신 컨테이너가 이순신장군님을 가둬놓고 있네요.
뉴라이트에서도 집회를 하고 현재 30만을 육박했다고 하는데...
광화문에 계신 헤르메스분들. 그리고 국민분들 제발 아무일도 없이 건강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안성에 있는 관계로. 내일 일찍 어딜 가야하는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는 핑계를 대고 불편한 마음입니다.
부디 이 나라가 잘 되었으면 하네요.^^
ps. 아래 음주 얘기가 나와서 한마디 더 합니다.
지난 천안원정 후에 돌려서 짤막하게만 써놨는데.
경기전 음주는 자제했으면 합니다.
저도 술 좋아하라면 좋아합니다.
경기전에 딱 두 번 소주를 마셔봤네요.
한번은 내려가는 길에 한두잔. 한번은 도착해서 포장마차에서....
그 도착해서 마신날은 여름이었고 낮이었고.. 경기 시작전에 빙빙 돌덥디다;;;;
그래서 그 후로는 경기전에는 가볍게 맥주 한 캔 정도로 끝냅니다.
술이요. 그거 사람을 더 흥분시키게 하는 것은 아시죠?
지난 양주전처럼 이기고 있고 이겼을때. 그 때는 기쁨을 배가 시켜서 더 흥이나고.
더 소리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고 있을 때나. 밀리면서 심판판정이 안좋을 때 그 때는 화를 더 복돋아 주지 않을까요?
자제를 하신다고 하면 안말립니다. 그러나 자제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보여서 그렇습니다.
서포터가 무엇이라는 정의는 다 알고 계시니까.
여러분을 믿습니다.^^
(아이구.. Ps.가 너무 기네.ㅠㅠ)
암튼. 부천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