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로 답답하고 화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by 부천담벼락 posted Apr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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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습니다. 화가날수는 있어도 드물게나마 오시는 라이트팬들이 거부감들지 않게끔 욕은 자중해주시는게 우리 부천fc뿐만아니라 k리그를 사랑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송내2동 2018.04.22 22:45
    공감합니다

    욕할 상황이라도 안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 시율이야 2018.04.22 22:48
    아이들이 많은데 욕때문에 안오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어른도 듣기 거북한욕을 아이들이 있는데요 제발 부천fc가

    더 성장하고 팬층이 두터워 질려면 욕은 사라져야 합니다.
  • 호흡 2018.04.22 23:55

    시율이야 님에게 달린 댓글

    저번에도 제가 말씀은 드렸지만 부천은 욕 엄청합니다..애들도 같이 보는데 참으로 민망할정도였어요..앞.옆..으로 애들이 있었는데도 말이죠..되도록이면 응원단과 조금 떨어져 앉을려고도 한다고 합니다..작년에도 욕 자제해주십사 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잘 안되더군요..부천팬 여러분 자제 부탁합니다..제발요~~
  • 무패혈통 2018.04.23 00:34
    공감합니다.
    원팀으로 가기위해
    욕은 제발 하지말아야 합니다
    응원하며 욕하는것을 자랑하는거이 아니라
    90분동안 열심히 경기장에서 최선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여줘야 하는것 그게 진정응원이 아닐까요.
    가족분들 어린자녀와 함께 경기관람도 오시는것보면
    참 좋은모습 부모님의 팀 미래의 자녀들팀 부천.
    욕! 해도해도 끝이없습니다.
    잘하건 못했건 내 가슴속에 삭히고 묻고
    달라지는 달라진 모습 아니 실천이 필요할때라 보아요.
  • 욕 하시는분들 혼자 욕하는게 다른분들에게 영향이 간다는 생각 꼭 하셨으면 좋겠어요. 욕 말고도 다른 표현방식으로 표출 할 수 있잖아요

    욕한다고 달라지는점 없어요.
    실이되면 됐지 득되는거 하나 없어요.

    혹시 욕한다고 강성이라고 생각하는시는 분들은 없겠죠??

    아무튼 우리클럽을 사랑한다면 행동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시는게..
  • 괜찮은미래 2018.04.23 12:38
    심한 욕이 나올것 같으면 잠시 밀집된곳에서 벗어나보길 계속해서 추천중입니다. 저도 하자고하면 심하게 하는편인지라 그럴때면 한적진곳에가서 혼자 보곤 하는데요. 이게 좀 효과있어요.
  • 스파르탄 2018.04.24 02:37
    헤르메스 동지라는 표현을 쓰시면서...

    헤르메스의 욕설 때문에...
    미래의 부천 서포터를 걷어찬다느니, 주변에 못가겠다는 사람들이 있다느니, 자리를 옮겨다닌다니...

    중요한건 팀과 자신의 일체감이지 이런 문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 거슬리신다면 서포터석과 충분한 거리를 두시고 관전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부천담벼락 2018.04.26 15:25 글쓴이

    스파르탄 님에게 달린 댓글

    스파르탄 님이 말씀하신 내용중에 수용이 불가능한 부분이 있어... 적어봅니다.

    댓글에 쓰신 '중요한 건 팀과 자신의 일체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욕설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이 팀과 자신의 일체감에 어떤 간극을 만드는 것인지....
    이런 문제(여기서 제가 욕설을 이야기하였으니 욕설을 의미하겠지요?)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씀에는 좀 당황스럽기까지
    정 거슬리신다면 서포터석과 충분한 거리를 두시고 관전하시는게 좋다는 충고에 대하여서
    자신과 헤르메스를 동일화시키면서 이를 수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떨어져 나가도 상관없다는 오만함이 배여있는것 같아..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부천을 응원하면 모두 헤르메스 아닌가요?
    님이 쓰신 글의 행간을 잠깐 저의 관점에서 들여다보면 목소리를 크게 내고 모여 응원하는 사람들로 헤르메스를 국한시키는 듯한 관점이 보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헤르메스의 일부가 되고 싶고 그 헤르메스가 좀더 발전적인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마치 헤르메스에 상채기라도 내는 듯.
    바라보는 시각인듯 하여 드리는 말씀입니다.

    글 제주가 없어 조금 두서가 없네요....
    정리하자면 욕설에 대한 언급한 저의 글은 결코 헤르메스에 생채기를 내고자 함이 아니라...
    부천fc나 헤르메스의 발전을 위해서는 외연을 넓힐 필요가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내외부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는 자세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임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스파르탄 2018.04.27 02:12

    부천담벼락 님에게 달린 댓글

    글이 두서 없지 않습니다. 잘 쓰셨는데 조금의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 적어 봅니다.
    제가 댓글을 너무 짧게 달아 생긴 오해 같네요.

    저도 십수년간 서포터하다가,
    이제는 편하게 일반석 아무데서나 보는 아저씨 팬입니다.

    욕설은 예전부터 계속 있어왔습니다.
    제 생각에는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축구 보면서 분통터지는 일이 없지 않는 한 말입니다.

    하지만 부천이 내 팀이라는 생각이 들면...
    자연스레 꾸준히 경기장에 오게 되고, 그러면서 여러 경험을 하다보면...
    욕설같은 건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중요한 건 팀과 자신의 일체감'...
    -> 결국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하지만 부천담벼락님께서 헤르메스를 동지라고 언급까지 하시면서,
    님 주변의 예를들어 헤르메스를 비판하는 부분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건 제 진심입니다.

    '정 거슬리신다면 서포터석과 충분한 거리를 두시고 관전' 이 부분은...
    욕설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라는 뜻에서 말씀드린 거였습니다.
    저도 그럴때 자리 옮기곤 합니다.

    모쪼록 같은 부천팬끼리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 스파르탄 님에게 달린 댓글

    현실 가족끼리도 서로 쓴소리는 할 수 있는데, 합당한 질책을 한다는 이유로 거리를 두라고 하는 말씀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팀과 자신의 일체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단기적인 관점으로만 보면 '나와 일체감을 느끼는 팀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욕설을 한다'는 의견의 근거가 될 수 있으나, 장기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나와 일체감을 느끼는 클럽을 위해서 클럽의 발전에 저해가 되는 부분은 자제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물론 제 주관적 의견일 수 있으나, 지지자의 존재 이유는 목소리나 배너 등의 메시지들을 통해 왼쪽 가슴에 부천의 엠블럼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이들에게 자신감을 주며, 작게 말하면 경기, 크게 말하면 클럽의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안그래도 잘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의 욕설은, 그라운드에서 뛰고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있어 자신감보다는 오히려 분위기에 더 말리고 다급하게 만드는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찌됐든 제 의견이 틀렸을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지만, 그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함께 '부천'이라는 클럽을 지지하는 타 지지자에게 서포터석과 거리를 두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최근 판매하고 있는 헤르메스 티셔츠의 의미처럼 '우리 또한 하나가 되자'라는 움직임에 저해가 되는 것으로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 황상현 2018.04.26 23:30

    스파르탄 님에게 달린 댓글

    서포터 17년째 하는 동안 저도 욕 많이 했고 욕한다고 뭐라고 하는 분들께 스파르탄님과 비슷한 논조로 싫으면 일반석에서 보세요 말도 많이 했는데요

    애 낳고 키워보니까 또 그게 아니네요.

    너같으면 아들 데리고 서포터석 데려 갈 수 있겠냐는 물음에 답을 못하겠어요.

    저도 진짜 제가 이럴줄은 몰랐는데요.

    물론 축구보면서 욕나오는 ㅈ같은 상황은 처음 부천 접했던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데요.
    지금은 좋게얘기하면 조금 보는 눈이 넓어졌다고 할까요. 이 팀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 부천시민 전체의 것이고 저변을 넓혀야 하는것이 끝나지 않을 우리의 숙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관중석이 부천의 색으로 뒤덮이길 원하세요? 아니면 지금 보는 그얼굴 그대로 수십년을 골대 뒤에선 수십~ 백여명이나 모여서 상대선수 우리선수 가릴거 없이 욕이나 하며 보고 싶으세요?
    후자라면 이 댓글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K3때도 모 소모임 주도로 욕 안하기 비슷한 캠페인을 했었는데요.지금 우리팀이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서 더 절실하네요.

    아들이 커가면서 같이 손잡고 골대뒤에서 자연스럽게 헤르메스 만들엊 고 싶은데 제 욕심이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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