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에 2020년 체육진흥과 예산심사가 있었고
구단의 예산 증액에 대해 축구만 황제종목인가 하는 부천 지역지의 기사(부천FC 증액예산...축구만 황제종목 논란)가 있어 대충 내용은 인지하고 있는데, 회의록이 올라와서 공유합니다.
우선 예산 신청된 금액은
지난해 47억 5천만원 (성인팀 43억 + 유소년 4억 5천만원)
올해 55억 2천만원 (성인팀 45억 + 유소년 8억 + 유소년 차량구입비 2억 2천만원) 입니다.
성인팀 2억 증액 (올해 성적에 대해 칭찬 언급한 위원 1명 있음)
유소년 3억 5천 증액 (1억은 코칭스태프 인건비, 2억 5천은 유소년 선수단 회비 감면부분 등인듯 하네요.)
유소년 차량교체 구입비 2억 2천만원 증액
글에 복사하고 붙여넣기를 했더니 글이 길어서 그런지 문서번호값이 없다고 오류 발생으로 올라가지 않네요.
읽기는 링크가 더 편합니다.
전문 링크
https://council.bucheon.go.kr/record/recordView.do?key=d347ebe9dfad5426aa93e08864fea61b69bd69078d6ee0de620fabaa436518889f60e49d43c2ab15
창단 전이나 창단 초기 얼토당토 없이 물어뜯던 모습에 아마추어처럼 대답하던 갓도 사라진것 같아요.
경기도내 비슷한 규모 시민구단이랑 비교도 쉬우니 투입 예산에 비해 성적이 좋은 것도 다행으로 여겨지네요.
어쨌든 지난해보다 조금이나마 늘어난 예산에 의원님들 지적하신대로 허투루 쓰이지 않게 감시 잘되면 또 내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