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북패전 ...... 심판

by 윤경택 posted Aug 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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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송이 2009.08.28 13:41
    제가 K3리그에 들어와서 느낀점,
    1. 심판 자질이 K리그때보다 떨어지는 느낌. 하지만 서포터가 뭐라고 고함을치고 욕설을 해봐야 돌아오는 건 더 큰 보복성 판정인것 같습니다. 차라리 우리 선수들을 북돋아주고 다시 차분히 경기에 집중할수 있게하는 박수나 함성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2. 경기를 관전하는 위치에 따라서 판정에 대한 시각이 달라집니다. 경기가 영 재미가 없고 심판 판정이 억울하다 싶으실땐 한번 중앙쪽으로 와보시길 권합니다.
    제가 맡은 역할상 중앙쪽에서 경기를 보고 있는데, 서포터즈쪽에서 심하게 항의하시는 것만큼 억울하거나 잘못된 판정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건 헤르메스tv로 다시 보시면 느끼실거예요.

    +)현재 성적도 좋고 선수단내 선의의 경쟁체계나 팀분위기가 최고조입니다.
    이제는 우리 서포터즈가 분발해야 할 때이지 않나 싶습니다...경기장에서 뵙겠습니다^^
  • 김현수 2009.08.29 03:17
    천안전의 부심이 좋은 본보기겠네요....
    관중들의 칭찬에 심판도 으쓱??
    천안의 홈경기였지만.....
    나름대로 정확하게 봐주려고 노력하는 모습....ㅎㅎㅎ
  • 김동준 2009.08.29 12:37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심판 판정에 큰 문제가 있는 경우는 별로 없죠.
    저도 예전에 중앙에서 본적이 있었는데.... 약간 객관적으로 볼려다 보니 그렇게 심한 문제는 없었네요. 그래도 중요한 경기에서는 작은 실수 하나에 예민해질 수 있는 문제이지만............

    그나저나 서포터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그저 우리 맘대로 생각해도 뭐..... 지나친 항의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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