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가입한 신참입니다..

저 방금 네이버 스포츠매거진에서 해설자이신 서형욱씨의 글을 읽었습니다.
다들 보셧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전 지금 20살이고 부천 옆인 시흥시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시절에 부천sk엿나 부천fc였나 (죄송ㅜㅜ) 경기를 일년에 4~5차례는 보러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이을용선수라던가 이임생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부천의팬이되었습니다.
그런데 .. 나이가 쪼금씩 먹으니까 k리그보다는 유럽의 축구들을 좋아하게 되면서 k리그에는 무관심이 되었습니다.
거기다 나이가 좀더 먹으니까 우리나라의 축구구단이 단지 기업들의 이미지를 위한 하나의 부서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되고 더욱더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 오늘 서형욱씨의 글을 한번 쭉읽고...그리고 두번 세번 또 읽어보고았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도 이런 구단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고, 저도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많이 찾아가서 응원도 하고 많은 관심을 쏟고싶어요.

http://news.naver.com/sports/new/magazineS/index.nhn?id=265#top
여기다 링크해도 되나 모르겠네요 ;; 서형욱씨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