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수도권 원정에
온갖 원소속팀 여성팬들이 오기때문에
꽤 많은 원정팬들이 올겁니다
우리 원정석 티켓 가격은 상대팀 원정석 티켓 가격과 똑같이 받는걸로 되어있고
성인 1.2만원 학생은 1만원이네요
미취학아동은 무료로 나오는데 우리팬들이 김천 갔을때 무료 입장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이번 경기 시승격 50주년이라고 일반석 50프로 할인 하는 것 같은데
성인 5천원 학생 2500원이네요
원정팬이 일반석에 앉았다가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는 한번도 못봐서 모르겠습니다
우리 구단 홈페이지에는 "입장권 환불 없이 퇴장 조치될 수 있다" 고 써있네요.
고지된대로 적발시에 퇴장 시키고 원정석으로 티켓 구매하라고 안내하시기 바랍니다.
김천상무전 시야+티켓값 문제로
일반석에 잠입하는 원정 선수팬이 많을거같아서 특별히 작성합니다
팬페이지이지만 구단에서 모니터 하는걸로 알고있으니
만반의 준비로 원정팬에게 티켓값 제대로 받을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글 내용대로 원정 팬 쫓아내는건 100% 공감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23개 구단이 이게 무슨 에너지 낭비를 하고 있는건가 싶습니다.
홈팬들로 만원은 커녕 전체 좌석의 반을 채우는 구단도 별로 없는데 왜 굳이 원정팬이라고 제일 안좋은자리를 일부만 주고, 이로인해 팬이나 구단이나 원정팬 들어와 있는거 아닌가 감시하고 쭟아내는데 에너지 쓰고.
프로야구 인기 비결 중 가장 큰 이유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지방팀 팬들이 많고, 이 팬들이 수도권 원정 경기를 찾아오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축구는 반대로 가는 행정을 하고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 중앙 좋은 자리까지는 아니더라도 골대뒤 같이 안좋은 자리 말고 어느 정도 관람이 편안한 구역을 원정석으로 내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프로축구도 표 파는 장사인데 원정팬이라고 표 적게팔고, 안파는 것도 웃긴거죠.
애시당초 외국에서 원정석 규정이라는게 홈팬들이 매진을 시켜버리니까 원정팬 배려하는 차원에서 일부 좌석이라도 주는건데 우리는 이에 전혀 해당도 없으면서 헛짓거리를 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원정석 최소 5% 규정은 김포같이 말도 안되는 원정석 때문에라도 최소 좌석수도 규정해야 한다고 봅니다.